거연정 벽화를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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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연정 벽화를 보셨나요?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19.12.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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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문화관광객들의 볼거리 및 포토존 제공
거연정, 봉전마을 앞을 흐르는 남강천의 암반 위에 건립되어 있는 1동의 건물로, 2005년 10월 13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3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옛 안의(安義) 3동의 하나인 화림동 계곡으로서, 농월정과 용유담, 그리고 거연정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함양군 서하면(면장 이용희)은 지난 19일부터 약 3일간 거연정 일원 낡은 창고에 ‘거연정의 사계’벽화 그림을 선보여 면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거연정과 선비문화탐방로 주변에 있는 창고가 오랜시간 눈, 비, 일광으로 색이 바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선비문화탐방로와 거연정의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물로 남아 있었다.

 이에 서하면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거연정의 사계절을 한 폭에 담은 벽화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한 산삼을 들고 있는 선비를 표현하는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향후 아름다운 화림동 계곡이 흐르고 아름다운 거연정이 있는 선비문화 권역의 관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마을 담장에 스토리가 있는 벽화그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희 서하면장은 “선비문화관광객들의 볼거리 및 포토존 제공과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는 『거연정의 사계』를 통하여 다시 찾는 함양의 이미지를 조성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야기가 있는 선비문화권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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