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향교 효제충신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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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향교 효제충신관 준공식 개최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7.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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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교문화 꽃피운다!

거창향교(전교 김삼수)는 지난 17일 오전 11, 거창향교 유도회관에서 지역 유림의 오랜 숙원사업인 효제충신관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삼수 전교, 박정제 성균관유도회거창지회장, 지역 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한 우리 전통문화와 충효사상이 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효제충신관의 준공을 기념했다.

이번에 건립된 효제충신관은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사업비 25천만 원을 투입해 거창읍 교촌길 99-21에 연면적 122.5으로 건립되었다.

앞으로 도덕성 회복과 전통 예의범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바로 세우는 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효제충신관 준공을 계기로 한문윤리교실, 전통다도교실, 기로연 재현 등 다양한 유교문화 프로그램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길 바라며 거창향교를 중심으로 우리 전통의 명맥이 더욱 굳건하게 꽃피우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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