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용갑 농부가 들려주는 ‘벌’들의 일생 신용갑 농부가 들려주는 ‘벌’들의 일생 신용갑(愼鏞甲) 농부 벌치는 곳에 갔더니 신씨가 쑥 연기를 피우고 있다.“벌들은 연기를 싫어 함니더. 이렇게 연기를 피워 놔야 사람을 공격 안하능 거라” 벌집에서 벌 타액이 흘러 넘친다. 꿀이다. 꿀은 벌이 꽃에서 빨아 드린 꽃꿀을 전위에 저장하여 벌통으로 돌아와 다시 토해낸 것을 말한다. 꿀의 주성분은 대부분이 당질이고 그 중 과당이 36〜8%, 포도당이 34〜35%이다. 꿀은 자타가 공인하는 만병통치다. 비엔나 필하모니 교향악단의 천재 지휘자 칼빔은 희대의 꿀 애호가. 공연하기 전 꼭 꿀을 먹었다. 오뉴월 아낙네들은 이 냄새 맡 농부스타 | 지리산힐링신문 | 2020-04-21 16: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