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북상! 마을 주민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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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북상! 마을 주민이 지킨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6.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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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점마을 주민 차량 화재 오염수 제거에 나서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장웅)은 황점에서 함양방향 국지도 37호선 신명로 13 부근 차량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황점마을 이장(장금록) 119 신고로 차량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화재로 인근 가로수 3그루가 그을리는 등 자칫 산불로 옮겨 갈 수 있는 상황이였으나, 소방관과 마을 주민들이 발 빠르게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특히, 화재 진압 후 차량에서 흘러나온 기름과 오염수가 도로로 흘러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황점주민과 공무원 10여명이 흡착포를 사용하여 오염수를 제거했다.

 오염수 제거에 나선 장금록 이장은 황점마을은 거창의 대표 관광지 월성계곡 상류에 위치한 마을로서 북상을 지키는 것이 거창을 지키는 것이고, 북상의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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