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22일 함양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연숙)와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양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이번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 지역 공동체 프로그램 발굴 △한들거점센터 이용(예정)자 그룹(미즈맘 및 청소년) 참여 및 방안 제시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학부모 이연숙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지역공동체 교육의 새로운 활로가 마련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주민, 학부모, 지자체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대하며 마을교육 공동체 내실화 및 활성화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함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지속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통한 참여형 디자인을 이끌어 내어 함양만의 색깔을 입힐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용평리 지리산 함양시장 일원에 일반근린형사업(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틔우기, 총사업비 165억원)과 인당마을을 대상구역으로 우리동네살리기사업(함양을 잇는 인당마을, 총사업비 88억원)이 군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현재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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