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코로나19’ 피해 농가 긴급자금 대상자 확정
상태바
함양군, ‘코로나19’ 피해 농가 긴급자금 대상자 확정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4.17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3농가 11억원 융자금 결정, 절차 40일 앞당겨 20일만 마무리, 4월 20일부터 지급

 함양군은 지난 4월초 코로나 19’ 피해농가에 대한 피해상황의 조기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상반기 소득특화지원사업·농어촌진흥기금 융자사업을 긴급히 추가 시행한 바 있다.

 이에 군은 피해농가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자금을 손에 쥘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앞당긴 결과 평소 신청에서 자금수령까지 60일이 소요되던 기간을 이번에는 농가가 20일 만에 자금을 수령하도록 하였다.

 군에 따르면 긴급자금 접수결과 총 44농가가 12억원을 신청하였으며, 심의결과 이중 43농가를 선정하고 11억원의 융자금을 결정했다.

 선정농가는 420일부터 626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추어 농협은행 함양군지부를 방문 후 융자금을 받으면 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이율은 연 1%이다.

 농축산과 관계자는 너도나도 힘든 시기에 이 사업으로 인해 농업인의 주름살이 조금이라도 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밖에도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을 위해 3월 농어촌진흥기금(1) 2억원, 재해대책경영자금 3억원 총 5억원을 신청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