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후보, 29일 4개군 경찰서 직장협의회장 및 산림조합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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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후보, 29일 4개군 경찰서 직장협의회장 및 산림조합장 간담회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3.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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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조광환 기자

 

- ‘경찰.소방공무원 위험수당 20만원으로 인상약속 -

- 산림조합 임업직불금제 도입공약 -

월평 산업단지 찾아 애로사항 청취 -

웅양면 화재 피해 돼지 농장 찾아 위로 -

MBC경남 인터뷰 응해-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를 불과 3일 남겨둔 30,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거리 인사로 하루를 시작했다. 강후보는 거창 대동로터리에서 거리인사를 마친 후 거창군청 로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4개군 각 경찰서 직장협의회장과 산림조합장을 잇따라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4개군 각 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은 강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경감 근속기간 단축과 거창경찰서 신축, 산청 경찰서 독신자 숙소 건립 건의 등을 담은 질의서를 전달하였다. 강후보는 저와 미래통합당은 민생 치안에 애쓰고 계신 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경찰.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하여 현행 6만원으로 되어 있는 위험수당을 20만원으로 대폭 인상하는 공약을 준비했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4개군 산림조합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공익형 직불제 도입과 위탁형 대리 경영 시범사업의 법적 뒷받침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석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임업.축산업 직접지불제시행법을 제정하여 직불금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후보는 이어 월평 승강기 산업단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남하면, 남상면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전날 화재로 사육돼지 2,000마리를 잃은 농장을 방문하여 위로, 격려하고 MBC경남의 후보자 인터뷰에 응했다. 강후보는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무능 정권을 심판하여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는 선거라고 강조하고 반드시 승리하여 대한민국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강후보는 29, 12개 핵심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이처럼 각종 단체와의 간담회 및 유권자 접촉, 인터뷰 등을 통해 정책발표를 계속하며 선거운동의 고삐를 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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