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발언
상태바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발언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1.30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형오 위원장

한국당 대표급 후보들 수용 불가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29일 말했다.

당대표급 후보들, 또 광역자치단체장을 지낸 이런 분들이 신청한 걸 그대로 받아들이진 않을 것이다
김형오 한국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세시간에 걸친 공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분들은 당에 큰 자산이다. 훌륭한 한 분 한 분이 다 자산인데 이 분들을 어디에 어떻게 배치하느냐는 우리의 총선 승리에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오 위원장은 "정치신인들에 대해선 특별한 우대 조치를 한다, 당에서 마련한 가산점 제도는 완전히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는 것으로 했다. 아예 가산점 제도를 없애는 방안을 해서 본질적으로 새로운 안을 만들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도 전략적으로 검토할 수 있나.

“황 대표는 서울 종로든 더한 험지든 각오가 돼 있다는 입장이다. 지역구는 물론 비례대표 출마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략적으로 검토하겠다. 민주당이 덫을 쳐놓고 황 대표의 종로 출마를 유인하는데, 그 덫을 과감하게 때려부수러 가느냐, 아니면 더한 험지로 가게 하느냐도 다각도로 고민하려 한다.”


_PK 출마 의지가 강한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험지 출마를 설득할 건가.


“내가 설득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 여론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정치인들은 본인 입장에서 합당하지 않더라도 국민이 수도권 출마를 원하면 부응해야 한다. 필요하면 공천 심사 과정에서 원외 인사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도 논의할 생각이다. 원외 인사 컷오프(경선 배제)도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