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종고 출신 강준석 예비후보 사진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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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종고 출신 강준석 예비후보 사진속보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1.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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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상목 함양군지체장애인협회장

부산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의 전략 공천 지역으로 선정된 남구갑에 관료 출신 영입 인사인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출마를 선언했다.
강준석 전 차관은 "요동치는 국제정세와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경제발전을 위해 희망찬 미래를 향한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남구 주민의 행복을 위한 정치를 하고자 이번 21대 총선 출마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62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함양종고(지금 함양제일고)와 부산수산대(부경대 전신) 수산경영과를 졸업한 뒤 영국 헐(Hull)대학교에서 자원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제2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해수부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이었던 강준석 전 차관은 다른 실장들과 일괄 사표를 제출했으나 이듬해 국립수산과학원장으로 공직에 복귀했고 지난 2017년 6월 15일 해수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남구는 세계에서 유일한 UN 평화공원과 네 개의 대학, 금융단지, 항만과 부두 등 천혜의 바다를 품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며 UN평화특구사럽 확대, 문현금융단지를 연계한 복합 개발, 도시재생사업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사진제공=김용만(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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