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 이재운 의원 당선

 

 

 

 

제9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이재운 의원(사진·국민의힘·나 선거구)이 당선됐다.

4일 의장 선거 실시 결과 총 투표수11표 중에서, 이재운 신임 의장이 찬성8표를 얻어 당선됐다.

부의장 신중양7표

운영위원장 신미정9표

총무위원장 김향란9표

산업건설위원장 최준규9표

이날 3개의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부의장 선임도 있었는데.

의회운영위원회에 위원으로는 신미정.김홍섭.김향란.최준규.김혜숙의원5명이. 부의장은 김홍섭 의원이 선임 되었으며.

총무위원회 위원으로는 김향란.김혜숙.신중양.신재화.신미정의원 5명이 부위원장은 김혜숙 의원이 선임 되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최준규.김홍섭.표주숙.이홍희.박수자의원 5명이.부위원장으로는 김홍섭 의원이 선임 되었다.

 

이재운 신임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의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9대 후반기 거창군의회는 이재운 의장,신중양 부의장 체제로 재편을 마무리했다.

이재운 의장은 가조익천고등학교 (현.거창승강기고등학교) 졸업했다. 주요 약력으로는 가조면농업경영인협의회 총무, 가조원우회 총무이사, 가조면농업경영인협의회 회장, 가조원우회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가조면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 회장, 가조청년회 수석부회장, 가조를 위하는 사람들 사무국장, 거창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제8대 거창군의회 의원, 제9대 10대 거창군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주요 상훈으로는 2020년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재운 신임의장은 농업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쌀 목표가격 80kg당 24만원 보장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역사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 가조 항노화힐링랜드 조성사업장 등 거창군의 대형사업장 수시점검 등 군정발전과 주민복지증진과 공로를 인정 받았다.

 

 

-취임을 축하한다, 군의장으로서의 포부와 인사말씀.

 

“의장 선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군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 의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내부화합과 결속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또한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소신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동반자로서 관계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민의를 대변하는 올바른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연구하고 함께 하는 의회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군의회 운영방침은?

“지방자치법 제44조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지방의회 의원은 청렴의 의무와 함께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금산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이재운 의장의 정치적 좌우명은 청심과욕(淸心寡慾)이다. “청심과욕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을 깨끗이 하여 욕심을 적게 가지는 것을 뜻하는데, 바람직하고 깨끗한 공직자상을 지칭하는 청렴의 가장 기본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