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환 기자
경북 선비의 고장 안동에서, 경남 바닷가 통영에서, 충청도 공주에서 문화사절단들이 대거 거창에 온다.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환상적인 문화사절단 공연이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주관,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사)한국예총거창지회.
공연제목은 2024 문화가 있는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타지역 교류 예술제”이다.
문의=010-4872-2351.
사)한국예총거창지회 이건형 회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역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정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우리 거창군은 문화환경취약지역 활력촉진형에 선정되어 국도비 9800만원을 확보해 이뤄진 것입니다, 아무쪼록 부디 오셔서 멋진 공연을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공연을 계속 연계, 품격있는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들뿐만 아니라 거창을 다녀간 모든분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리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맘껏 기량을 펼치는 행복감성 버스 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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