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산木제재협회가 지난 14일 제천시 더그랜드컨벤션에서 김기범(거창 중앙제재소)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국산목을 사용하는 제재협회가 제2기가 시작하였다.

(사)한국국산木제재협회는 2021년 협회설립부터 3년간 협회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신 회장 신용구회장(흥평임업)과 총무 이태규(광천제재소)에게 재직기념페 전달과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취임하는 장대식회장(대송제재소)은 “국산목재의 제재비율이 17%정도이다 보니 공급도 원활하지 않고 수요도 일정치 않아 국산목을 취급하는 협회 회원인 제재소들이 많이 힘든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협회에서는 국산목재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상품으로 특화시켜 경쟁력을 키우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엄태영 국회의원과 임상섭 산림청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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