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인환 거창체육회장 당선 축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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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환 거창체육회장 당선 축하 인터뷰
  • 조 광환 기자
  • 승인 2024.06.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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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조광환 발행인

 

거창 체육계를 이끌 새 수장이 뽑혔다. 614일 실시된 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유인환, 김윤수 2명의 후보가 접전을 펼친 끝에 유인환 후보가 당선됐다.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단은 총 103명으로, 유인환 후보가 81(79%), 김인수 후보가 22(21%)를 얻어 유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14일 오후 3~5시까지 거창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유 당선인은 보궐기간인 20271월까지 거창군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당선인을 만나 거창 체육회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 취재했다.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회 예산과 재정확보로 종목별 협회장 활동 지원과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도민체전, 4개군(거함산합) 친선 체육대회개최를 추진하겠습니다

 

유인환 당선자는 거창 체육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축구와 테니스협회장 재임시 승리를 잇따라 거두며 우승 청부사라는 닉네임을 갖기도 했다.

1995년부터 2004년 축구협회장 역임시 제43회 경남도민체전 종합우승을 획득했다.

2009년부터 2012년 거창테니스협회장 재임시, 51회 도민체전에 출전 종합우승을 거두었다. 그는 79 동우회 회장, 보디빌딩협회 회장, 축구협회 회장, 테니스협회 회장, 경상남도 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다.

 

-수상 경력은?

“2019년 경상남도체육상을 받았습니다

 

이외 1994년 하영재 거창군수로부터 체육인상, 2015년 자랑스런 거창체육인상을 수상했다.

 

-마당발로 유명한데 인맥을 소개하면?

씨름선수 출신 스타 이만기, 톱탤런트 이동준, 왕년의 국가대표 축구스타 김호곤 등과 친하게 지냅니다

 

유인환 당선인은 거창군체육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공약사항으로 제시한 3대 과제의 실현을 통해 거창군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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