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석 함양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강력추천하는“몸 꽁꽁, 천하제일 피서천국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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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석 함양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강력추천하는“몸 꽁꽁, 천하제일 피서천국 소개합니다”
  • 조광환 기자
  • 승인 2024.06.1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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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대특집
취재/조광환 발행인

 

 

 

때 이르게 찾아온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고기압 영향 속 날이 맑아 일사량이 많고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무더운 상황이 이어지는 것으로,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1도 이상까지 오르고 영남·전남·경기남서내륙 일부는 33도 이상까지 치솟고 있다. 경남 의령군은 기온이 낮 한때 36.9도까지 올라 37도에 육박했다.

열대야에 시달릴 바에야 산으로 바다로 떠나자, 벌써부터 레저족들이 배낭을 싸고 있다. 독일의 문호 괴테는 말한다.

여행의 목적은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데 있다여행의 목적지가 지리산이라고 한다면 지리산에 도착하는 것만이 여행의 즐거움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리산에 가기 위해 여행의 계획을 짜고 준비하고 이동하고... 이 모든 과정들이 여행의 즐거움이지 지리산 도착만이 목적은 아니라는 것이다.

 

비장의 무기 부전계곡

 

 

 함양군은 자타가 공인하는 열대야 피난지역이다. 상림공원이라는 천연숲이 있고 농월정, 거연정, 용추계곡, 칠선계곡 같은 명소가 존재하는 곳이다.

정광석 함양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지리산 함양 관광 길라잡이로 나섰다.

 

 

 

독자여러분들은 칠선계곡 백무동은 잘 아시겠지만 부전계곡은 좀 생소할 겁니다.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부전계곡에는 해발 1075m의 영취산(靈鷲山)의 청정옥수가 흐릅니다. 백두대간의 힘찬 기운이 지리산으로 흘러가기 전 잠시 숨을 고르는 곳. 신령 령(), 독수리 취()자의 한자 풀이 그대로 신령스런 아름다운 기운을 품은 영취산의 시리도록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부전계곡은 함양 군민들에게는 보석 같은 피서지이며, 조용한 피서지를 찾는 이들에게는 꿈의 피서지이기도 합니다.”

부전계곡은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상IC에서 10분이면 닿는 가까운 곳에 있다. 부전계곡 초입에 조성된 넓은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면 곳 바로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만으로도 더위가 어느 정도 가시는 듯하다. 이곳 위로는 캠핑 등 무거운 장비를 실은 차량만 허가를 받고 올라갈 수 있다.다음으로 용추계곡을 강력추천한다.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 용추계곡입니다.

옛날 안의현(지금 함양군 안의면)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해져 옵니다.

 

 

이곳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이라 불리우기도 하죠.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습니다. 유학자 돈암 정지영이 노닐던 곳에 그 후손들이 고종 3(1806)에 세운 것으로 수수하고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 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이곳에 들렀다가 식도락을 즐기려면?

뭐니뭐니 해도 안의갈비찜이죠. 정월 장()과 엿기름으로 곤 물엿 등 갖은 양념으로 우선 갈비에 연하게 간하여 뭉근 불에 오랫동안 끓이다 표고버섯, 양파, 당근, 파 등 야채를 넣어 고명으로 색깔을 맞춥니다. 안의 왕갈비찜은 모양새나 맛깔스러움이 식욕을 더해줍니다. 안의면 소재지에 안의갈비 테마촌이 형성되어 있으니 많은 애용바랍니다

 

한편 정광석 함양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미국 키스사(여성피부관리용품)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안의면 출신 가운데 세계적인 기업인 장용진 미국 키스사 회장이 있습니다. 장 회장님은 많은 돈을 들여 함양 청소년들을 미국 등지에 어학연수를 시켜주고 고향 안의면 노인잔치를 펼쳐주고 있지요, 저는 그냥 미국 키스 장회장 하는 일에 뒷바라지해주고 있습니다. 장 회장 돕는 일, 보람차고 영광스럽습니다

-끝으로 피서차 함양에 올 바캉스족에게 한 말씀.

함양은 지리산 덕유산 황석산 등 천하비경 명산들이 즐비합니다. 이번 여름 함양에 오셔서 많은 추억 담아 가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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