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1. 머리말

 

2. 쌀과 밀가루의 밥과 빵을 대체할 최고의 웰빙 주식 두부 면

 

3. 농업의 문제점과 대안으로서의 두부 면

 

4. 쌀 현황

 

5. 콩 현황

 

6. 식량 현황

 

7. 밀가루와 라면 현황

 

8. 두부

 

9. 두부의 긍정적 효능

 

10. 국민건강

 

11. 손 전두부

 

12. 두부 면

 

13. 두부 면의 주식화가 갖는 의의

 

14. 두부 면 부가가치 창출 효과

 

15. 농업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있어서 농협의 역할

 

16. 식품산업 육성 지원

 

17. 맺음말

 

머리말

 

저는 거창상고 3학년 재학 중이던 19살에 실습을 나와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두부, 콩나물, 묵등 의 식품업을 45년째 하고 있습니다. 두부로 면을 만드는 사업을 준비하니까 가족들과 회사직원들 그리도 지인들 대부분 이제는 안주하며 살면 될 것을 왜 어려운 가시밭길을 자청해서 가려고 하냐고 만류하였습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꿈 하나는 가지고 살아가듯이 저 또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 하나쯤은 제대로 하고 싶었고 그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으로 건강한 주식을 구현하겠다는 일념으로 두부 면 사업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 우리의 주식은 진화되어왔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는 쌀로 지은 밥이 주식이었고 서양은 밀가루 음식이 주식이었는데 지구촌이 세계화되면서 주식의 동서양 개념이 없어져서 우리나라만 해도 쌀과 밀가루를 이용한 밥과 면 그리고 빵이 주식이 된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밥과 밀가루로 만든 면과 빵은 구성 성분의 대부분이 탄수화물이다 보니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을 비롯한 성인병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실제 고혈압 당뇨환자가 무지 많고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98%가 넘는 대부분을 수입하는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은 소화장애를 비롯한 여러 가지 부작용 우려가 있고 수입하는 과정의 장기간 운송을 위하여 과도한 방부제 처리를 함으로써 인체에 해를 끼칠 우려가 적지 않지만 대안이 없다보니 부작용이 적지 않음에도 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간편식의 대명사로 알려진 라면은 일본에서 1958년 개발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63년 삼양사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대중화 되어 간편식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밀가루의 부작용에 더해 유탕 처리하므로 건강에 유익하기만 하지는 않은 식품입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건강한 주식을 만드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건강을 부르짓긴 하지만 실상은 맛이 없으면 잘 안 먹습니다. 음식은 많지만 건강에 좋으면서 맛도 좋은 식품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기 어렵습니다.

 

밥을 제외하고 주식이 된 밀가루로 만든 라면, 국수도 많이 먹어야 일주일에 서너 번이지 매일 매 끼니 연달아서 먹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아직 우리나라의 진정한 주식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쌀로 지은 밥 하나일 것입니다.

 

진정한 주식이라고 하려면 밥처럼 매일 매 끼니 먹을 수 있어야 하고 건강에 유익하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유구한 인류 역사에서도 찾지 못했던 사람들의 입맛에 딱 맞는 건강한 웰빙 주식을 개발한다는 것은 너무나 필요하지만 두부 면이 개발되기까지 어느 나라도 어느 기업도 그 누구도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45년 평생 식품업을 하면서 늘 소망하던 것은 우리 입맛에 딱 맞는 건강한 주식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긴 인고의 세월이 걸려서 개발되긴 했지만 천우신조로 두부 면을 지난해 5월에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두부로 면을 만들어보겠다는 그 생각하나를 하기까지 30년이 더 걸렸고 그 발상을 하고 개발에만 10년이 더 걸린 필생의 무거운 숙제가 운 좋게도 풀린 것입니다.

 

너무나 감격해서 평생 사업하면서 처음으로 무릎을 치며 환호했고 제품의 완성도를 위해 밤낮없이 매진하여 시중런칭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서울대교수님들도 두부 면의 완성도에 더 이상 보탤 것이 없다며 감탄하셨습니다.

 

두부 면을 개발하고 나서 지금까지 전달해서 드셔보신 분이 5천 명이 넘는데 모두 들 소화가 너무 잘된다.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다는등 긍정적인 호평 일색이었습니다.

 

두부 면은 밥을 제외하면 매일같이 먹을 수 있는 주식이 지금까지 없었는데 유일하게 매일 매 끼니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제가 개발하고 나서 지금까지 일년 넘게 매일같이 먹고 있는데 전혀 질리지 않고 속이 편하고 소화도 잘될뿐더러 지난 1월 종합검진 신체측정에서 전년 종합검진 대비 체지방은 줄었고 근육량이 늘어났고 역류성 식도염이 완화되었고 간 기능 수치가 좋아졌고 당뇨 공복 혈당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오는등 대부분의 건강수치가 좋아지는 놀라운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두부 면의 주재료인 두부는 인류가 개발한 최고의 식품이자 계란, 우유와 더불어 3대 완전식품인데 소화 흡수율이 우리가 먹는 식품 중에 최고 수준인 96%에 이릅니다. 제가 개발한 두부 면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하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인 콩을 갈아서 비지를 버리고 두유에 응고제를 타서 두부를 만드는 두부의 기존 제조방식이 아니라 콩을 통째로 갈아서 비지를 버리지 않고 만든 전두부로 만든 것입니다. 전두부는 기존 두부보다 비지에 들어있는 다량의 섬유질을 비롯하여 여러 영양성분을 버리지 않기 때문에 기존 두부보다 영양성분이 월등하게 좋습니다.

 

두부 면의 원료로는 밀가루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전두부와 쌀 그리고 각종곡물가루를 사용합니다. 콩을 주원료로 한 콩라면, 콩나물을 주원료로 한 콩나물라면, 쑥을 사용한 쑥라면과 같이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농산물 대부분을 두부 면 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부 면의 주식화 대중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어떤 어젠다보다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두부 면을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강한 주식으로 삼을 수 있고 그로 인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증진에 엄청나게 유익한 대전환점의 계기가 될 것이고 우리나라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1. 고혈압 당뇨환자도 먹을 수 있는 두부 면을 주식으로 이용하면 건강하게 오래 장수할 수 있습니다.

2. 사람들이 건강해지면 막대한 의료비가 절감될 것이고 이 재정을 사회복지 에 요긴하게 활용하면 모든 사람들의 삶이 행복해질 것입니다.

3. 농업인은 상공인을 비롯한 도시인에 비해 100년 전에도 더 열악한 삶이 었고 지금도 그렇고 100년 후에도 마찬가지 일 것인데 두부 면은 이러한 농업인의 삶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두부 면이 모 든 농산물의 수급조절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우리나라의 주요작물인 쌀과 콩을 비롯한 모든 농산물은 남아도 문제 모 자라면 더 큰 문제로 작물직불보상제, 휴경보상제, 논 타작물재배보상제, 이중곡가제, 정부수매등 다양한 정책을 동원해서 수급조절을 기하고 농민 들의 소득을 지원하는데 막대한 재원을 들이고도 해마다 반복되는 악순 환이고 농민들의 삶이 개선될만한 소득보장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 다.

5.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농산물은 생산장려 정책만 있지 합리 적인 소비정책은 없습니다.

6.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보면 농산물 가격이 합당하게 설정되어 이용 되어야 하는데 농촌보다 더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 위주의 정책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다보니 농촌은 늘 열악하고 도시처럼 결집하지 못하고 민심도 흩어져서 제 목소리를 내기도 어려워 늘 사회적인 갈등으로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6. 1차 농산물은 유통기한이 짧지만 두부 면으로 만들면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2년까지 보관할 수 있어서 두부 면이 주식화 되어 대중화되면 다 양한 농산물 수급조절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는 농사를 안정 적으로 짓게 되어 농민들의 수고에 대한 합당한 소득을 보장할 수 있고 수급 불균형을 보완하는 다양한 정책으로 인해 사용되는 막대한 재원을 사회 복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두부 면은 남녀노소 동서양 모든 사람들의 기호에 알맞은 식감이어서 수 출 활성화는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80%가 넘는 식량 수입국에 서 일약 식품 수출 대국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업에서 은퇴를 하려던 시점에 불가능할 줄 알았던 두부 면이 완성되어 다시금 옷소매를 걷어 부치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두부 면 사업을 해가고 있습니다.

 

인천에 공장을 세워서 가동을 시작했고 제가 거주하고 있는 여주에도 공장을 추진하고 있고 고향 거창, 합천, 산청, 함양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 순차적으로 두부 면 공장을 세울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23개 농협하고 손을 잡고 연합사업으로 두부 면 사업을 설계 중입니다.

 

전국의 각 지역 지자체와 농협하고 MOU를 맺어서 전국적인 사업으로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추진 할 것입니다.

 

제가 두부 면 대중화 주식화를 위해서 지난 4월 총선에 고향에서 무소속을 출마를 하였었습니다. 평생 사업만 하던 사람이 국회의원 출마한다고 하니까 모두가 놀라고 뜬금없다는 반응들이었습니다.

 

제가 이 두부 면을 개발하고 대통령을 만나서 중차대한 이 사업을 정책적으로 입안해서 추진할 것을 건의해보려고 했습니다.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국회의원, 장관, 시장, 도의원, 정책당국자, 언론인, 국민신문고등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대화와 접근을 시도해 보았지만 여의치 않아서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유치했던 올림픽, 월드컵을 비롯해서 지난해 유치하려다 실패한 엑스포의 경제효과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엄청난 효과와 결실이 확실한 두부 면 사업을 알릴 방안을 생각하다가 국회의원에 직접 출마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분명 국회의원이라는 정치인의 길은 제 길이 아니고 얼토당토 않은 천부당만부당한 방향입니다만 목적은 뚜렷하게 하나였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고 농업인의 삶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나라의 발전에 획기적인 시금석이 되기에 충분한 두부 면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슈화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두부 면에 제 모든 것을 걸고 올인하고 있기 때문에 두부 면 주식화를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간에 다 할 것입니다.

국회의원 출마로 인해 두부 면이 사람들의 건강한 먹거리로 자리잡는데 조금이라도 빨라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출마를 하였었는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여주에서 지난해 6월에 인마전도 사고 이후 8개월 동안 타지 않았던 말을 타다가 또다시 심한 낙마를 하여 다치는 바람에 완주하지는 못하고 4월 5일 목(경추)수술을 하는 바람에 중도 하차한 바 있습니다.

 

두부 면은 사람들이 먹는 주식의 역사를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엄청난 식품입니다. 수개월 동안 장기적으로 드셔보시면 결코 허언이나 과장이 아님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국회의원 출마가 두부 면을 세상에 알리고 정책당국자들이 인식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제 삶의 일자리는 국회가 아니라 좋은 식품을 실현하는 곳에 있습니다..

저의 출마가 정치를 희화화 하는 면이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두부 면의 대중화 주식화를 앞당기는데 소중한 걸음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두부 면 주식화는 우리 농업을 근본적이고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전 세계를, 또 세상을 이롭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