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전통시장 찾은 신효정 -“지역주민을 위해 정의롭고 진심의 정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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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전통시장 찾은 신효정 -“지역주민을 위해 정의롭고 진심의 정치 하겠다”
  • 조 광환 기자
  • 승인 2024.02.10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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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환 발행인 현장동행취재(2편)
함양전통시장에서 민심경청

 


구정을 앞둔 지난 2월 7일, 사단법인 공정한 나라 신효정 부회장이 “지리산함양전통시장”을 찾았다.
그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운동원은 동행하지 않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 민심을 청취했다. 이후 전통시장 주변 상가를 방문, 지역 유권자들의 민심도 살폈다.

신효정 부회장은 “이전에 명절이면 산청함양거창합천 시장 4군데를 빠지지 않고 군의원, 여성 당원과 함께 장보기를 하였으며, 시장에 나오신 지역민들과 인사도 하고,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 애로사항 등 경청하기도 하고, 고향을 찾는 분들을 맞이하여 버스터미널과 도로에서 인사하는 시간도 있었다”면서 조용히 당원들과의 추억을 회상하였다.

신 부회장은 “당원들과도 친밀하여 4개 군에 자문위원, 중앙위원, 운영위원, 여성위원, 정책개발위원, 청년위원 등 조직을 구성하여 매달 모임을 하였으며, 매달 20여 개가 넘는 당 조직들과 교류하였고, 매년 지역마다 순회하며 400여 명이 넘는 단합행사를 하면서 당원결속력이 매우 높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회상하였다. 그러면서 당과 지난 대선에서 윤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했다고 밝힌 신부회장은 “제 20대 대통령 선거 때, 조직총괄 학부모네트워크 부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4개 지역뿐만 아니라 경남 전체 윤석열 대통령 후보 임명장 발부를 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현역의원보다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핵심당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후보 임명장을 더 많이 발부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함양군 함양읍 전통시장에서 한 어르신이 야채를 파셨는데, 딸이 사무관이라고 하시며, “여자들이 친절하면서 일도 잘한다”고 하시는 분을 만났으며, 다른 상인은 “남자 후보는 건성으로 인사만 하고 가는데, 여자 후보는 물건도 사주고, 이야기도 건네고, 다정해서 좋다”고 칭찬하였다.

 


신효정 부회장은 거창 출신인데도 함양시장에서 상가마다 상인들이 알아보았고, 노점에서도 거창, 산청에서 오신 분들이 알아보며 반겨주었다.

“요즘은 여성 전성시대여, 여자가 더 알뜰하고 일을 잘해, 잘 나왔어.... 열심히 해봐요”

상인이나 지나가던 지역민들도 ‘저 사람은 매년 명절 때마다 시장에 오고, 행사가 있거나 마을회관에 자주 와서 사람들이 거의 다 얼굴을 다 알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시장에서 만난 주민 중에 “저출산 해소를 위한 임산부 아카데미나 힐링센터”에 대해 제안하였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저출산, 인구소멸 위기 경고등이 켜져있는 상태이므로 앞장서서 유치하겠다는 생각을 피력하였다.

신 부회장은 시장에서 장보기를 마치고 차를 마시며, “세계 기후 변화와 농업 인구 감소, 고령화로 농사를 지을 사람은 점점 부족해지고 있으며, 점점 도시화로 인해 농작물 재배 면적은 줄어들고, 생산 현장의 농업인은 고령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스마트 팜’의 확대 보급은 필연적이 될수 있다‘고 하면서, 4개 지역에 스마트 팜 기술을 확대할 수 있는 법안 통과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하였다.

스마트 팜 기술은 기존의 농산업에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및 인공지능 기술 등 첨단 ICT 기술을 융합하여 생산·유통·소비 등 농산업 전체에 생산성, 효율성, 품질 향상 등과 같은 고부가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스마트 팜은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으로 더욱 진화하고 있다. ICT, IoT, Big data, Cloud, AI 등의 신기술을 농작물이나 가축의 생육·환경에 접목한다. 자동화, 지능화, 연결화 등의 서비스뿐 아니라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농장의 현재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환경제어 동작을 비롯해 다양하게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스마트 팜은 과거 스마트 원예 분야에 집중되었으나, 최근에는 그 적용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로 ‘스마트 원예, 스마트 축산, 스마트 노지, 스마트 유통’이 있다.

신효정 부회장의 농민에 대해 미래를 파악하고, 농촌문제 해결을 위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신부회장은 거창군 위천면 출신으로 거창고와 고려대 일반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비교정치를 전공, 석사와 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고, 사단법인 선한사람들 전국중앙회 수석부회장, 사단법인 한국여성연맹 이사, 사단법인 공정한 나라 부회장, 클린정치포럼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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