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 조영아 두번째 개인전 "쉴만한 물가"전이 2023년 11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거창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거창군에서 후원한다.

 

조영아 작가는 " 따뜻한 차가 좋은 늦가을 운무 낀 산야가 너무 아름다워 고운 햇살 한주먹과 싱그런 바람 한 숟가락을 산수화에 담았다. 1인 다역으로 너무나 바쁘게 살아온 나날들 늦게 시작하였으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산수화와 사랑에 빠져 나도 모르게 내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었다. 순수함과 열정과 사랑이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그림은 내가 진정한 쉼이었고 행복으로 초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산수화는 시간을 두고 찬찬히 보면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어서 찾아내는 재미가 있으니 시간을 두고 관람해주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삶의 무게들이 "쉴만한 물가'로 와서 상처가 치유되고 진정한 쉼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며 쉴만한 물가로의 초대를 알렸다.

**** 조영아 작가 프로필

개인전 2회, 회원전 9회, 단체전 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입선 4회, 특선 1회

충무공숭모서화 한국화 초대작가

노벨재단 한국화 초대작가

서화교육협회 한국화 초대작가

남북통일 한국화 초대작가

한국매죽헌 문인화 추천작가

서화교육협회 문인화 사범증 1급 취득

한얼박물관 우수지도자상 수상

 

거제한국화협회 회원, 대구 지산 서화연구회 회원, 전주 솔뫼 화무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