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거창수승대 축제극장
무엇을:유명뮤지컬 갈라쑈
오페라유령 지킬앤 하이드 햄릿 드림걸즈 외 다수
이지훈 김소현 소냐 진정훈 등 출연
관객 수 2만 2000여명,전년 대비 53% 증가,유료티켓 전량 매진
관객들이 수승대를 다시 찾고 있다.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는7월28일 개막으로부터 8월11일공연까지 15일간의 대장정 알고보면 더 재밋는 상상 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달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11일 밤 폐막식에는 개그맨 백제현 사회로구인모 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임영인 경찰서장.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김향란.최준규.신미정 군의원 안철우 문화원장.김칠성 아림예술제위원장등 여러 내빈들과 500여 관객들이 함께한 짧은 폐막식을 마치고 모두가 기다린 뮤지컬 갈라쇼가 두시간 동안 이어졌다.
(사회자 코미디언:백재현)
이번 폐회사 인사말씀이 너무 코믹하고 재미있었다. 사회자가 코메디언인 영향도 있지만 연극에 맞는 인사 말로 알차지만 웃음꽃이 피었다.
구인모군수는 "올해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는 지난해 제시된 다양한 개선의견을 반영해 무더운 날씨에도 2만여명의 관람객이연극제와 수승대의 다양한 콘텐츠를 찾는 성과를거뒀다" 라며
지난 호우와 폭염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이번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주신 관계자와 연극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박상원 조직위원장)
( 나보다 잘생겼다)
(임영인 경찰서장)
(김일수 도의원)
(박주언 도의원)
(김향란 군의원)
폐회식 선언
유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엔 하이드 드림걸즈 햄릿등 다수의 작품으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는 노래 잘하고 잘생긴외모에 성실성을 겸비한 이지훈 아름답고 차분하며 맑은 음색을 자랑하는 김소현. 뮤지컬계의 디바 폭풍같은 성량 열정 무대 매너 소냐.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오페라가수 진정훈의 매력과 연습으로 잘 다져진 지노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연습생들로 구성된 꾼남꾼녀의 댄스 팀은 출연 스타들의 노래와 연기에 재미를 더해 주었으며 공연내내 관객들은 환호와 기립박수로 화답한 폐막 이었다.
이지훈
김소현
진정훈
소냐
꾼남꾼녀와 소냐
지노밴드
진정훈 열정적인 무대
꾼남꾼녀 공연
( 왼쪽 부터 진정훈.이지훈.박상원조직위원장. 김소현. 백재현 사회자. 소냐.)
내년에는 다양한 경연 작품 공모 노력과 작품성 높은 정통극 초청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이 필요하고 예산이 확보 되면 전국적으로 이름난 야외연극제라는
컨셉을 살려서 국내 최고의 거창국제연극제의 면모를 만들고 프랑스 아비뇽연극제.영국에딘버러연극제와 어깨를 겨눌수 있도록 인적 변화와 조직 정비 노력이 필요 하다.
개선사항으로는 거창한마당대축제를 맡은 문화재단 1단에서 거창국제연극제를 맡은 2단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기형적인 조직 운영이 작품선정에서 그 한계가 드러나는것은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하다 할수있다.
조속히 2단장 연극 공연 예술감독을 제대로 선정해야 야외연극이라는 컨셉에 충실한 국제연극제로 다양한 경연작 공모를 통해 거창국제연극제가 하루속히 세계3대 연극제로 자리 매김 할수 있을것이라 기대해 볼수있을 것입니다
( 황산 마을 신용준.신용희.박상원.신재범.조광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