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세계대학연극제 참가한 백석예술대,
상태바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참가한 백석예술대,
  • 조 광환 기자
  • 승인 2023.08.10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기원 이벤트로 윈윈

 

 

올해부터 미국, 프랑스, 일본대학의 참여로 18년만에 세계대학 행사로 승격한 거창세계대학연극제에 오프닝 참가한 백석예술대학 연기과 대학생 35명이 거창세계대학연극제 포토죤에서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기원을 위해 이벤트를 가져 거창 수승대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며 연극도시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18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요러고스 단티모스 작, 오혜은 연출의 <플라리니아> 공연으로 참가한 백석예술대는 이호웅교수와 함께 대학스쿨버스로 거창연극학교에 도착해, 리허설을 마치고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개최 이벤트를 하게 되었다.

장치 미래연극을 이끌어 갈 한국유일의 대학연극인들의 경연식 연극페스티벌은 상업주의에 물든 기성극에 새로운 연극양식을 제시하고 도전하는 차세대연극으로 국내 및 국외 연극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 연극의 본질과 정체성을 회복할 것을 기대하는 연극축제이다.

또한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시점에 대학연극인들이 아비뇽과 에딘버러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국제연극제의 성공적 결과를 기원하는 응원의 이벤트는 당연히 해야 할 것을 한 것이라고 연출을 맡은 오혜연씨가 말했으며 기성연극과 대학연극의 시너지효과로 세계 3대 야외연극축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18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는 89일부터 19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과 체홉스페이스에서 대학연극인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감동의 무대로 승화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