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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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 아이디어 공모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3.08.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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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6~17일, 청년체감형 정책발굴 위한 ‘청년정책 제안대회’ 개최

-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문제와 밀접한 5개 분야

- 정책제안 우수 5팀 선정해 도지사 상장 수여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오는 9월 15일부터 열리는 2023 경남청년주간행사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18일까지 정책제안서가 포함된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현장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정책제안 분야는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문제와 밀접한 5개 분야로, 도 네트워크, 시군 네트워크, 일반청년(개인 또는 팀)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 및 시군 네트워크부는 분과 또는 단체 단위로 참여하며, 부문 간 중복참여도 가능하고 별도 사전심사 없이 현장발표를 하게 된다.

일반청년부의 경우 경남이 생활권인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사전심사를 거쳐 4명(팀)을 선발하여 현장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심사 결과 모두 5개의 우수팀을 선정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들 스스로가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찾으면서 제대로 된 청년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내달 18일까지이며, 신청은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youth.gyeongnam.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kyj941012 @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청년정책과(055-211- 50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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