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상태바
송계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 조광환기자
  • 승인 2023.05.27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제:2023년5월27일 토요일

일시:09시~12시10분

어디:북상면 천년고찰 송계사

 

 

송계사에서는 이번 초파일을 맞이하여 봉축 행사를 진행 하였다.

비가 많이 올까봐. 노심초사 하는 마음으로.척막을 치고 대비 하였지만 다행히

비는 조금밖에 내리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부진 하였던 행사가 이번 2023년은  부처님 오신날 행사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 줬다.

거창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신도가 참석 하였다.

사회:해 공

운암스님의 5타종을 시작으로 202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행사가 시작 되었다

 

삼보전에 귀의함을 다짐 하는 삼귀의,석가모니 정근,

부처님전에 지극한 마음으로 여섯 가지 성스러운 공양물을 받쳐 올리는 육법 공양이 있다.

 

1.향공양을 자비화 불자님이 올리겠습니다.

 

2.등공양을 혜월심 불자님이 올리겠습니다.

 

3.과일 공양을 진불심 불자님이 올리겠습니다.

 

 

4.꽃공양을 여련화 불자님이 올리겠습니다.

 

5.쌀공양을 도안심 불자님이 올리겠습니다.

 

 

6.차공양을 무량심 불자님이 올리겠습니다.

발원문 낭독

 

여여심 불자님의 낭독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께서 탄생 하신  오늘!

모든 생명의 존엄성을 선포 하시고 모든 중생의 안락과

행복을 위하여 정진 하셨던 부처님을 진심으로 찬탄하며 간절히 발원 하옵니다.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신 부처님,인간이 세상의 중심인양 착각하며 자신의 안락만을

추구하며,남을 해치고 환경을 파괴했던 어리석음을 진심으로 참회 합니다,

모든 존재는 서로 그가치를 존중해야 하며 서로를 배려할 때 행복해 질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모든 존재는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존재 한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 속에 새기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혜의 등불을 밝히겠습니다.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야 함을 일깨워 주신 부처님! 나와 남을 분별하고 동서와 남북을 가르며,나의 이익을 위하여 다른 이의 고통에 무심했던 지난날의

모든말과 행동을 진심으로 참회 합니다.

모든 존재는 혼자만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다른 생명들의 도움으로 살고 있음을 배웠습니다.

다른이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여기는 대자대비의 마음으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자비의

등불을 밝히겠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여 수행정진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만드는 불자가 되겠습니다.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자비의 보살이 되겠습니다.

오늘 세운 이 서원이 부처님 가르침과 더불어 영원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간절히 발원 하오며, 모든 불자님들이 행복한 일상생활을 원만히 할수 있도록 부처님의 가피력을 내려 주시길

간절히 두손 모아 기도 발원 드리 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 시아 본사 석가 모니불.

 

스님의 목탁 소리에 맞추어 반야심경 봉독.

내.외 빈소개

최준규 군의원.김종두 수승대 조합장.경산 한민절곡 이금규 사장.수원 이영숙 보살.동원

섬유 김대근사장.

봉축사

 

송계사  반야 주지 스님 

축사

 

김종두 수승대 조합장.

 

최준규 군의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