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고등학교14회 "우담"에서 은사님을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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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고등학교14회 "우담"에서 은사님을 모시고
  • 조 광환 기자
  • 승인 2023.05.16 11: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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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23년5월12일17시

장소:우담

누가;대성고14회 동창생
회장: 이영돈 총무: 양경호

1979년도에 거창대성고등학교 3학년을 다녔다. 필자 조광환(지리산힐링신문대표)

거창대성고등학교는 그당시 7학급으로 한 학년이 420명이나 되었던 명문 고등학교 였다

1979년에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 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 났다 19791026일이다.

임종환 세계사 선생님은 매일 통곡을 하시곤 하였다,

단군이래로 최고로 위대한 업적을 쌓으신 대통령이 서거 하셨다고 통분 하시곤

슬프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번 모임은 대성고등학교 14회 동기생 거창 모임 회장: 이영돈 총무: 양경호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불철 주야 신경 쓰는 옹경수 친구

사회에서 열심히 활동 하여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노홍석 친구의 후원으로 주최 되었다 .

스승님에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의미로 그시절 스승님을 거창 우담 에서

저녁 식사 모임을 가졌다.

스승님을 보는 순간 갑자기 시간은 1970년대 고교 시절로 돌아가서 그시절에 시간이

정지되어 버렸다, ! 윤범식 국어 선생님,.무서운 선생님 참 아니지.시범 케이스로

걸려서 두들겨 맞지만 않으면 좋은 선생님이 였지 보기와 다르게 정도 많고 수업시간 졸았는 필자를 지우게 털고와 장난 한다고 33칠 박수로 지우게 털고 친구들은 웃엇지 ,실력 좋고 따뜻한 선생님으로 기억,어윤동 국민윤리 선생님 모범적인 선생님이였고 최근에는 거창군민상을 수상 하셔서 취재 할 때 너무나 자랑스러웠다,상을 주는분도 거창 대성고12회 거창군수 구인모 선배, 한문을 잘하셔서 거창 옛문언, 문집등200권 이상 번역 하신

거창의 살아 있는 보물이시지. 이상남 미술 선생님 우리가 학교 다닐때는 별말씀도 없어시고

행동으로 몸소 보여 주신 선생님 하지만 거창군 미술계에서 살아있는 전설 그자체 이시다.

건강 때문에 안타가와 했는데 여전히 잘활동 하고 계시고 저에게 책을 주신고 하신다 기대된다.

김성년 체육 선생님 고교시절 항상 기다려진 체육 시간이었다. 필자가 공부 하기 싫어서

체육 선생님은 체육 시간에 항상 함께 하셔서 추억도 많다 배구를 하면 심판을 보시고

소리지러고 건강미 넘치는 재밋는 시간이었다. 퇴임후 북상면에 자리잡고 계신데 거창도서관

도서대출 1위를 차지 하고 있다. 우리 동창분들 선생님댁 많은 방문을 바란다.

백승수 수학 선생님 필자는 다른 공부도 못하지만 수학은 너무 못해서 몽둥이 찜질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그시절은 매질은 애교이고 사랑의 매질로 사회적으로 인정 되는 분위기였다 

무섭지만 재밋는 추억으로 남아 있다.

필자도 거창초 영어 선생님으로 근무 할 때 사랑의

매를 행동으로 옮겼는데  제자의 손바닥이 자꾸 생각 나서 괴롭다 이해 해라 사랑의 회초리다 . 수학 선생님 반갑습니다 한번 찾아 볼께요,사모님도 잘계시죠.

박대환 독일어 선생님은 군대를  안 다녀 오시고 우리 학교 독일어 선생님으로 오셨다

그시절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 않아도 선생님이라고 어렵고 친근 했다

말썽 꾸러기 정근.중근등 친구들 하고 선생님이 군대에 가시는데 무얼 해드릴까  맛있는 음식?  술 ?  뭐해드릴까?

서로 모여서 고민 했던 기억이 난다 이수근 선생님은 박대환 선생님 

대신 오셨다고   우리의 만능  친구   경수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우리 학교  전설의 ROTC   3인방  이시라고

​​​​ 첫째는  김성년  체육 선생님 이시란다

이번 선생님을 처음 본순간 너무 젊어서 깜짝 놀랐다.

놀라운 사실은 이중근이가 식물인간으로 있다가 올 초에 하늘에 별이 되었다

무심하게도 이번 모임에 알았다.친구의  명복을 빈다.

그시절 역사 담당 신인오 선생님 화학 정규창 선생님 기억에 남아 있지를

않아서 너무 죄송 스럽습니다.

참석하신 은사님

윤범식(국어담당) 신인오(역사담당)어윤동(윤리담당)이상남(미술담당) 정규창(화학담당)

임종환(세계사)김성년(체육담당)백승수(수학담당) 이수근(독일어)

그리고 참고로 대성중학교 이문순 과학 선생님도 오셨다.

선생님 스승님의달을 맞이 하여 조그마한 정성을 올렸습니다

항상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 주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내년에도 모실수 있는

영광을 주십시오.

필자도 60대에 도달해서 과거를 돌아볼 때 우리가 다녔던 70년대 고교시절은

그당시의 낭만이 있었고 우리 거창대성고는 수준이 있는 명문 고등학교 였다

베이비붐 세대라서 학생수도 많고 사건 사고도 많지만 그당시의 질서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잘돌아가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이 자리를 마련한 거창대성고14회 거창지역 동창생 이영돈회장(시사통신 본부장)은 대성고에 대한 열정, 사회에 단체에 기부(태권도 협회 도복 지원)

언론인으로의 봉사정신은 동창으로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양경호 총무님 거창 유명한 적십자 병원 퇴직후 우리 거창 대고14회 동문 총무로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다.

영원한 멘토 옹경수 현대자동차 거창영업소 퇴직후 여러분야에서 더바쁘게 활동 하고 있다

고교시절에도 중대장으로 활동했다, 이번에도 도움이 많았다.

노홍석친구가 이번 모임에 후원을 하였다

노홍석(유한회사.영현상사)

거창대고14회 경영학석사(건국대).국제통상학 석사(인하대)경영학박사(건국대).법학전문박사(중앙대)

 

선생님 소개편 입니다

본교 박우상 교장  선생님  인사  말씀 

오른쪽 부터 이영돈 전병렬 윤범식선생님 옹경수 이종우 백승수 선생님 노홍석 어윤동선생님이문순선생님 정규창선생님 박대식 정진섭 이상남선생님 박우상모교교장 신인오선생신영수 임종환선생님 이수근선생님 임종묵 김성년선생님 백수현 김희창 김수창 민병주 양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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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국 2023-05-16 20:43:36
14회 보기좋아요
노홍석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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