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3개 마을,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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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면 3개 마을,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공동 개최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3.05.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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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천리 소재 ‘도감어가’에서 행사 열어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 지난 9일 제51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가 위천면 상천리 소재 화덕생선구이 전문점 도감어가’(대표 이도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도감어가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상천리(상천, 서원, 강남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푸짐한 음식과 다양한 공연을 제공했으며, 김일수 도의원, 이홍희 군의회 의장, 지역 군의원과 면내 기관·단체장상천리 어르신 130여 명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도감 대표는 “8년 전 이곳 상천리에서 영업을 하면서 늘 동네 어르신들을 잘 모시자고 생각했는데, 오늘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감어감이도감 대표는 위천면 수승대 내 위치하는 한정식 다우리 밥상도 운영하며 지역사랑 모임 더위천에 소속해 위천어린이집에 성금, 위천초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일들을 하고 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이번 경로잔치로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점심을 드시고 선물도 받으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서 더욱 보람된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정성이 담긴 푸짐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수건  기념품을 마련해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특히, 위천초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노래와 장기자랑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많은 감동과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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