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거창실버연극제 개막 “실버의 자유, 이제는 내 인생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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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거창실버연극제 개막 “실버의 자유, 이제는 내 인생이란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3.05.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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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 19일,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

계절의 여왕, 오월을 맞이하여 연극의 도시, 거창에서는 한해의 연극축제시작을 알리는 팡파레가 봄의 연극축제로 제8회 거창실버연극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거창연극제 육성진흥회가 주최하고 거창실버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거창실버연극제의 슬로건은 실버의 자유, 이제는 내 인생이란다.”

거창실버연극제는 2009년 처음 시작해서 2015년 제7회로 중단이 되었다가 고령화 시대에 실버문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와 거창실버연극제집행위원회의 끈질긴 노력으로 다시 2023년 부활하는 전국유일의 실버들의 연극축제이다.

원숙한 지혜, 즐거운 표현, 열정적 창조의 컨셉을 지표로 개최되는 거창실버연극제는 젊은 시절 가족, 사회,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다 이제 자유의 몸이 된 시니어들의 문화충족과 자기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맞이하여 인간과 인생을 연극으로 표현하는 실버연극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참가작품은 정극, 악극, 인형극 등 다양한 무대 작품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거창은 거창연극인들이 땀흘려 개척한 전국의 독보적인 연극도시로, 청정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거창실버연극제, 거창국제연극제, 거창세계대학연극제, 거창겨울연극제 등 사계절 연극축제가 계절별로 동반 성장해서 연극축제로 지역을 세계화하고 있다.

조매정집행위원장은 내실있는 연극도시로 성장하려면 시니어, 어린이 청소년, 대학인 등의 세대벌, 성격별 풀뿌리 연극제가 튼튼히 성장해야 외화내빈이 아닌 내실있는 연극도시로 특화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거창실버연극제는 경연형식의 연극제로 단체 대상, 금상, 은상, 동상과 개인상으로는 희곡상, 연출상, 남녀 최우수 연기상, 연기상, 희곡상, 연출상, 무대예술상이 수여되며 참가단체는 작품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관람 문의는 거창실버연극제 집행위원회 사무국(055-944-06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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