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성 후보 “거창 미래 먹거리 山에서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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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성 후보 “거창 미래 먹거리 山에서 찾자!”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3.03.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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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전국조합장동시선거 특집
- 거창산림조합 조합장후보

산림청은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 정책 실현을 위해 2018년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출범해 그동안 현재 총 227개의 그루경영체를 육성하고 있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들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공동체들과 함께 색다른 일자리 창출을 시도한다.

그루경영체 구성원은 청년임업인, 귀산촌인, 이주 여성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정선 정선산나물연구소경영체는 청년농부들이 힘을 합쳐 눈개승마와 곤드레를 공동 생산하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가공 및 판매로 소득을 창출한다.

전병성 거창산림조합장 후보 역시 거창군 산림조합 발전과 거창군민들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테마를 많이 발굴해야 합니다. 폐교를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숲놀이터를 조성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합니다. 또 지역특산품인 송이버섯 등을 활용,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 떡 등 새로운 가공품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로써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거창산림조합이 앞장 서야 합니다

-조합장이 되면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어떤 복안이 있나?

거창산림조합이 주최주관, 거창군 산림생태계 활용, 미래 먹거리 아이템을 공모할 것이다. 여기서 채택된 아이템을 기초로 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참고로 전남 담양군 경우 특산물 대나무를 응용, 각종 히트상품을 개발해내고 있다, 예를들면 (튜브와 체인만 빼고) 모두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자전거를 제작했다. 대나무로 산악용 자전거와 어린이 자전거도 만든 것이다. 열처리를 통해 대나무의 강도를 높여 가벼운 저탄소 제품을 만들었는데 빅히트를 쳤다. 우리 거창도 얼마든지 산에서 나는 약초 곤충 등으로 빅히트 상품 만들수 있다!”

 

전병성 후보는 주장한다. “폐식용유에 거창 특산물 온천수 미나리 추출물이라든가, 신원면 감잎, 암 예방에 좋은 땅두릅을 분해해 만든 주방용 물비누를 만들면 어떨까? 이를 통해 주방 화장실 거실에 대나무 향기를 퍼뜨려보자는 것이다

그는 또 힘주어 말한다. “산주인 조합원들이 산림소득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산림경영계획서 작성 지원, 산림 관련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경비 지원, 임업 후계자에 대한 지원과 신규 후계자 발굴에 힘쓰겠다. 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등과 연계한 조합원 교육 프로그램 상시 개설, 임산물 가공 사업실시, 스마트 임업 등 임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조합원을 부자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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