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산림조합장선거 전병성 후보 "경영 노하우 무기로 거창 산림조합, 부강하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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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산림조합장선거 전병성 후보 "경영 노하우 무기로 거창 산림조합, 부강하게 만들겠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3.02.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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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전국조합장동시선거 특집
- 거창산림조합 조합장 전병성 후보

1992년 유엔(UN)에서는 '산림원칙성명'을 통해 산림은 현재와 미래세대의 사회적, 경제적, 생태적 요구뿐만 아니라 문화적, 정신적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우리나라는 산림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현재와 미래세대들이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접근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탐방로 정비, 편의시설 조성 등 명소화 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림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산림은 매우 중요한 이산화탄소 흡수원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거창군은 전체면적 중 산림이 차지하는 면적은 약 70% 이상이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등으로 산림과 관련한 사업은 많아질 수밖에 없는 여건이다. 산림조합 입장에서 보면 산림사업 잠재력은 매우 크다. 또 거창군은 산을 이용하여 56차 산업을 구현하기에 알맞은 고장이다. 거창의 명산을 이용, 부강한 거창을 건설할 수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일깨워 보고자, 거창산림조합 조합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화제의 인물이 있다.

거창 산림조합 대의원 출신

전병성 후보. 그는 기업경영인 출신으로 거창지역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갈지마을 개발위원, )아세아 농기계거창대리점 대표, )거창여고 교육위원, ) 화산방범대장, )거창산림조합 대의원 등을 지냈다.

거창 화산초, 거창중(31), 거창고(31)를 거쳐 대구계명실업전문대학을 졸업했다. 전병성 후보는, 예전에 산림조합 대위원을 역임한 이력 때문에 조합 살림살이를 누구보다 훤히 꿰뚫어 볼 줄 아는 것이 장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런 만큼 산림조합을 대대적인 흑자 기업으로 운영해 나갈 복안도 갖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전병성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산림조합이 살아남으려면 적자생존이라는 철저한 기업논리에 기반을 둬야 합니다. 돈을 벌어들이고 조합원들이 잘 사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선 창의적 발상으로 신규 사업을 일으키고 지자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주하여 조직이 바쁘게 돌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전병성 후보는 사업 분야로 취급할 수 있는 임산물인 두릅, 대추, 잔디, 산마늘 등등 취급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사업범위를 넓히는 게 옳다고 보고 있다.

다음은 전병영 후보와의 일문일답.

-왜 거창산림조합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는가?

거창군 산림조합을 정말 알차게 경영하고 싶어 출마한다. 조합장이 되어 산림을 통해 거창창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자신이 있다, 감악산 비계산 등 산세수려한 명산을 테마로 한 송이버섯빵, 각종 산약초를 응용한 건강기능상품 생산 공장 등을 만들어 보겠다. 이로써 거창산림조합 조합원들이 부자 되는 조합으로 만들어 보겠다

-후보자를 소개한다면?

나는 평생 정직함과 성실함을 무기로 인생을 살았다. 조상 대대로 지켜온 거창에서 평생 살았다. 늘 고향인 거창 발전을 고민해 왔다. 마을 방범대원 부터 산림조합 대의원 , 갈지마을 개발위원 등 거창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왔다. 우리 거창군은 전체면적 중 산림이 차지하는 면적은 약 70% 이상이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등으로 산림과 관련한 사업은 많아질 수밖에 없는 여건이다. 산림조합 입장에서 보면 산림사업 잠재력은 매우 큽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일깨워 보고자 한다

-조합 운영의 핵심은 조합원 이익 실현, 조합 성장에 있다. 구체적 방안이 있나?

기존 산림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금융사업을 키우겠다. 여수신의 규모을 더욱 확대 경영혁신을 도모하겠다. 또 거창군 산림청과 협력, 나무시장 상설판매장 구축, 명품 숲길, 사과나무 둘레길 조성 등 관광자원과 어우러진 특화된 산림사업을 확대하겠다.”

거창산림조합의 업무상, 산림청과 자치단체인 함양군과 유기적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그는 오랜간 아세아농기계 대리점 운영 실무자로서 익힌 친화력과 인적 자산으로 산림청, 거창군 당국과 잘 협조, 거창산림조합을 부흥시켜보겠다고 기염을 토한다.

우리 조합도 이제 과거의 틀에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그 크기를 더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여수신 규모을 확대해야 합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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