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신영균
어느새 한 해가 저무는 세모입니다. 먼저 지난주 거창군 체육회장 선거에 베풀어 주신 성원과 격려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다 못하신 일들 잘 매듭지어시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체육스포츠는 이제 국민의 기본권리로서 컨텐츠가 있는 사회문화현상이며,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된 인간의 활동 가운데 가장 체계성을 지닌 문화적 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체육스포츠가 다양한 기능으로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자체를 발전시키는 문화의 축으로 전개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지자체의 체육스포츠 행정은 체육회의 목적이나 방침에 따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현되도록 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진 행정 활동으로 규정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체육행정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절박한 시점입니다. 체육행정의 전문가로서 소통과 협력하는 미래지향적 리더십의 체육행정을 실현하고, 체육회 운영에 오픈 플랫폼 정보시스템을 도입해서 거창군민 누구나 만족해하는 생활체육의 선진문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체육회 제도와 정책을 정비하고 미래지향적 혁신플랜으로 거창군 스포츠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체육정책의 설계와 조정 및 적용과 실제를 점검하고 구체화 하겠습니다. 저는 반드시 체육행정과 정책의 전문화로 체육회를 정상화시키고 거창군 군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신뢰를 받는 체육회를 구현하겠습니다.
계모년 신년에도 가내 평안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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