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이 성동 선생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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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이 성동 선생 출판기념회
  • 조 광환 기자
  • 승인 2022.10.03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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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년 10월2일(일) 11시

장소: 야로면체육관

주관:(사)합천문인협회

후원:(사) 합천향토사 연구회

 

 

회순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 및 가족소개

-합천문인협회 손 국복 회장님 인사

-내빈축사

-작가 작품 소개

-작가인사

-작품 낭독

-영상으로 보는 작가의 지난 생활

-기념촬영

-이벤트행사

 

 

오늘 야로면 체육관에서 송강 이 성동 선생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합천군 문인협회 회원, 현군수님,전임 군수님, 군의회의원님

각종 내외빈들이 참석 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이번 출판회에서는 한권도 어려운데 두권의 책을 출판해서 선 보인 자리였다

에세이(월광사는 말이 없다 향토 역사의 발자취(합천과 주변 지역 역사 인물 유적 답사기)

한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온 선생은 문필가이자 역사 연구 학자요,사상가로서 한국 문단과

향토사에 길이 남을 선구자 이다

 

 

지은이: 이 성동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3회 수석부회장

합천야로 고등학교 교감 정년 퇴임

()합천향토사 연구회장

합천신문 논설위원

월간수필문학등단

한국 수필문학가협회 회원

수필문학작가회이사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 수필분과 위원장

 

 

지은이의 좋은글이란,누에가 뽕잎을 먹고 일정기간 숙성의 과정을 거쳐 아름다운 비단실을 뽑아 내듯이, 글쓴이가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내면에 차곡차곡 저장해 두었다가 고치에서 실크를 뽑아내듯이<글이 비단결처럼 곱고 아름답게 표현 되어야 한다,그렇게 하려면,많은 글을 읽고 그것들을 자기것으로 내면화 해야 한다,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동서양의 고전을 비롯 하여,세계{사와 국사,문학서적을 많이 읽으며,다른 사람이쓴 잘 된 글들을 꾸준히 접해야 한다.그렇게 하면 세상의 안목이 넓어지고 글쓰는 요령을 알게 되며, 스스로 자기 문학 세계{의 지평을 넓혀 나갈수 있다

 

 

 

손국복(합천문인협회회장)

합천 문인협회 문학기행에 몸소 동행하면서내 손으로 합천 문학사를 영원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라는 소명의식으로 일일이 취재하고 메모 하여 집필을 이어오신 점은, 우리 합천 문인협회 역사의 산증인입니다. 합천 신문사 논설위원으로 시대사를 칼럼으로 발표하면서,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가감 없는 정필로 진단하고,해법을 제시 하는 데는 그안목을 따를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월광사는 말이 없다 “,, 월광사여! 웅장하고 찬란했던 대가야의 역사를 그 뒤안길에 숨겨 놓고 어찌 아무 말이 없는가?”

백두대간 최남단 가야산 기슭 해인사에서 약10km 남쪽으로 국도를 따라 내려오면 1,450여년전, 대가야의 마지막 왕자 월광이 머물었던 월광사라는 작은 암자가 한적하게 자리잡고 있다.월광(562), 나라가 패망하자,이곳에 은신 하면서 속세와 인연을 끊고 스님이 되어 여생을

마친 절이다

 

 

문준희(,합천군수)

남명 사상이 계승된 배경을 지역과 시기 별로 자세하게 펼쳐 놓은 이 저서를 읽음으로써 합천의 선인(先人)들이 겪은 정신적 고통과 피해를 알수 있다,확고한 명분도 없이 일으킨 인조반정에서,조선조 역사는 물론 합천의 정체성을 바로잡고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발간사 일부

본서(本書)는 경상우도를 지역적 기반으로 번성하던 남명학파가 17세기 이후 18세기에 이르는 동안 여타 지역 학파에 비해서 침체된 이유는 무엇인지 ,그상황에서도 합천 및 진주,산청,거창,함안,경북 성주지역 등의 남명 사상을 계승한 인물들의 유적은 어떤 것들이 남아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나아가 이들 지역의 학자들에 의해서 남명사상 문풍이 다시 일어나게 된 계기와 그연유는 무엇이 었는지도 추적(追跡)하여 조선조 경상우도 남명 사상 계승의 개략적인 흐름을 살펴 보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재미있는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점심 뷔페를 맛있게 드시고

대미의 출판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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