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산은 불국토의 메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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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은 불국토의 메카 였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9.0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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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에는 원학동(猿鶴洞)이 있다

 

거창군에는 원학동(猿鶴洞)이 있다.백두대간의 동남쪽 경사면 자락이다

원학이라는 원래 뜻은 금원산과 학담에서 따왔다 원학동은 영호남 최고의 경치라고 일컬어지는 곳이다

원학동에는 수승대(搜勝臺)가 있다

이수승대의 압권은 계곡 중간에 거북바위 이다 이곳은 삼국시대 백제.신라의 경계지역이다

금원산은 원학동을 품은 높은 산으로 위천면 상천리에 소재한다

금원산은 금빛 원숭이의 전설을 간직한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1993년도에 개장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변에는 문화재 및 많은 볼거리가 있어며 여름에는 숲속음악회.겨울에는 얼음 축제가 열린다.20118월에 개장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국내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하며자연암석지를 활용한 암석원 고산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고산습지원.전시시설.재배시설 및 숲생태 관찰태크(4km)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과거의 금원산 상천리에는 불국토의 메카로서 일사(一 寺)오암(五庵)이 있었다

일사(一寺)는 강남사, 오암(五庵)은 가섭암지 가섭암.금원산 아래 지장암. 현성산에 상혈암.

미폭위에 동암.숫돌봉 아래 불당암이다

 

 

상천 덕거리 석교(롤다리)는 강남사 스님이 놓았다고 하며 길이(3.5m)(2m) 돌다리가 지금도 현존 한다

 

 

 

강남불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22호 석조여래입상(石造如來立像)이 있다

이불상은 강남사라는 옛 절터에 서 있는 석조여래입상이다 강남사가 어떤 절인지.누가 언제 지었으며.언제 없어 졌는지에 대해서는 전해져 오는 기록이 전혀 없다.

불상은 연꽃 받침대(蓮花臺)위에 서 있으며.뒤에는 부처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빼(光背)가 크게 표현 되었다 불상은 얼굴 부분이 심하게 훼손되어 그모습을 알수 없지만.전체적인 윤곽은 어느 정도 파악 할수 있다 전체적인 조형수법으로 볼 때.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

금원산(金猿山) 북쪽 골짜기 큰 바위굴에 새겨져 있는 마애불(磨崖佛)이다.가섭사지(迦葉寺地)뒤의 돌계단을 오르면 바위굴이 있고 안쪽 남향 바위에 삼존불(三尊佛)이 새겨져 있다.삼존불의 부분을 삼각선으로 그어 구획하고,가운데는 보주형으로 다듬어 세분의 부처를 새겼다 .중앙의 부처가 두 보살을 좌우로 거느린 모양이다.중앙은 아미타여래.오른쪽은 관음보살.왼쪽은 지장보살로 보인다.연꽃 수미단 대좌위의 보존불은 넓적한 얼굴에삼각형의 코. 얼굴에 비해작은 눈과입,크지만 밋밋한 귀가 토속적인 인상을준다. 좌우보살의 얼굴도 비슷한데 화려한 옷자락은 조금은번잡한 느낌이다.삼존불 모두 도드라지게 새겼으나 전체적으로는 납작하게 표현 되었다. 본존불의 각진 어깨.밋밋한가슴,부자연스레 가슴에 모은팔,막대같은 다리,좌우로벌린 발등과같은 도시적인 처리는 고려시대 부처상의 특징이다.

 

오른쪽에 새긴 글에는 1111년에 제작한 것으로 되어있다.아래의 가섭사 자리는 1770년대 까지절이 있었는데,지금도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몇개의 석재가 남아있다.

 

원학동은 원숭이와 학들이 노니는 무능도원의 좋은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눈푸른 스님이 불국토의 금원산을 과거 명성을 살려서 다시 한번 부처님의

메카로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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