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사진-조광환 기자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4일 북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북상면의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마을이장,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김성목 북상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7월 14일자 거창군 하반기 정기인사 이동에 따라 취임한 제39대 김성목 면장의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내빈들과의 간담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농협, 우체국, 북상초등학교 등 면의 주요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취임인사를 전했다.
김성목 북상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근대행정사료관 복원 등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살기 좋은 북상면, 잘 사는 북상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목 북상면장은 1989년 8월 1일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본청과 읍면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소통능력으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주상면장, 민원소통과장, 거창사건사업소장을 역임하고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제39대 북상면장으로 취임했다.

다음은 신임 김성목 면장의 프로필이다.
1989년 8월 1일 고제면에서 공무원시작
2007년 1월 24일 6급으로 승진, 군청 행정과 주민자치담당, 승강기경제과 전략사업담당, 복지정책과 복지정책담당, 건설과 건설담당, 체육시설사업소 체육진흥담당
2021년 2월 20일 사무관 승진
주상면장, 민원소통과장, 거창사건사업소장 역임
가족으로는 부인 박선화 여사와 사이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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