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기업체 메세나 기부 동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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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기업체 메세나 기부 동참 이어져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4.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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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주)금산산기·(주)금산기계 거창 문화예술 후원

()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거창문화센터 재개관 기념식에서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메세나 기부금으로 500만 원, ()금산산기·()금산기계(대표 조수현)에서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거창문화재단에 매해 기부하여 3년간 총 2,000만 원을 기부했고, 2007년부터 설립 운영 중인 경남메세나협회회장사이자 경남지역의 대표 은행기업으로서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전체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정훈 경남은행 거창지점장은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문화행사가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과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거창군 문화예술의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어 활발히 메세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현 대표

조수현 대표가 이끄는 ()금산산기와 ()금산기계는 현재 남상면 승강기베스트벨리 내 본사가 위치한 30년의 역사를 가진 승강기 부품 및 주차설비 제조 기업으로서 2020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2020년 신용보증기금 최고일자리 기업 선정 등 좋은 사람들이 모여 보람을 가꾸는 좋은 회사를 모토로 삼고 운영하고 있다.또한, 2020232억 원, 2021284억 원 매출액을 달성하여 거창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조수현 대표는 기업이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책임을 지고 실현하는 메세나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직원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거창군 문화예술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선뜻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신 BNK경남은행장님과 금산산기·금산기계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기업과 예술인의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기부로 이루어진 메세나 사업을 통하여 공연 서비스단 운영, 문화나눔사업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4개사가 참여하여 총 1,000만 원이 모금됐다.

기부금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거창문화재단(055-940-8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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