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주숙 거창군의원, 경남도의원 출사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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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숙 거창군의원, 경남도의원 출사표 던졌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4.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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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사진 조광환기자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거창군민들로부터 신망두터워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은 3월28일 제262회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4, 5월 선거까지 겹친 영농철에 극심한 영농인력난을 걱정하며 집행부에 인력난 해소책마련과 점검을 촉구했다.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거창읍)61지방선거, 경남도의원에 도전한다.

표주숙의원은 거창군의회부의장,거창군의회운영위원장 역임, 거창군의원 재선.

월천초등학교 (44) 혜성여자중학교 (15) 거창여자고등학교 (24)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졸업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 졸업(석사학위 취득)

주요약력으로는 재향군인회 거창읍여성회 회장() 학교법인 혜성학원이사 (현) 등이다.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표주숙 의원은 지난해 119일 제259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 장 협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 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표주숙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당시) 상을 받은 표 의원은 제7, 8대 거창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5분 자유발언 12, 조례 발의 10, 군정 질문 등 활발한 입법 활동 및 정책 제안 등으로 탁월한 의정활동 실적을 쌓았다.

또한 항상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사소한 민원이라도 현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표 의원은 교통·주택 분야와 여성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여 거창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부르미 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거창군 빈집 정비에 관한 조례’, ‘거창군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대표 발의해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주민 편의 증진에 많은 이바지를 했다.

 

거창읍 동동마을회관에서 주민대표들로부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가조면소림사. 김태호 국회의원 부친 추모의식 참석차

 

 

표주숙의원의 거창군의원 활약상은 눈부시다.

표주숙 의원은 317일 거창읍 동동마을회관에서 주민대표들로부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동화 동동이장과 마을 개발위원들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여 오셨으며, 특히 거창읍 동동마을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드린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거창군 최초의 지역구 여성 재선 군의원으로 평소 민원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호평을 받아오고 있으며, 비만 오면 질척거리는 동동마을 안길 포장사업과 대동로타리 개방화장실 설치사업, 동동 동사무소 시설개선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해 12월 전달예정이던 감사패를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미뤄오다 이날 전달받았다.

 

 

5분발언하는 거창군의회 표주숙의원

 

 

의정활동면에서도 타의 모범!

지역발전 도모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표주숙의원은 올해 218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초등학구 과밀 해소 지자체가 나서야 한다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각한 과밀 과소현상을 지적하고, 지역사회 인프라 차원에서 지자체가 주체적으로 나서 문제 해결을 위한 담론이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115년 전통의 거창초등학교 이전문제가 표 의원의 발언으로 물 위로 끌어올려져 화두로 던져짐으로써 지역사회의 민감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의원은 불과 400m 거리의 두 개의 중심 초등학교가 한쪽은 과밀로 미어터지고, 또 다른 한쪽은 학생 수가 줄어 존폐를 고민해야 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라며 지자체 차원에서 고민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라고 여겨져 발언대에 섰다라고 말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거창초는 한때 전교생이 2천 명이 넘었으나 지금은 200명대로 줄어들면서 학교의 존폐가 걱정될 정도인 반면, 인근 아림초는 200418학급 규모로 개교한 것이 현재는 35학급 과밀인 데다 학구 내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잇따라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표 의원은 거창초의 가지리 지역 이전문제를 주장하는 교육현장의 일선 교사의 주장을 빌어 거창군이 지역사회 인프라 차원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담론이 형성되도록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표 의원은 수년째 반복되는 과밀 과소문제는 위장전입을 불사하며 자녀를 아림초에 보내고 있는 일부 부모들의 입장을 고려할 때 학구 재조정으로 풀어질 문제가 아니다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표주숙 의원은 126일 제260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수원 축산분뇨 관리대책 강화해야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표 의원은 “4만 거창읍 주민들의 먹는 물 식수원인 월천 황강 변에 대규모 축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민을 대표한 지역구 군의원으로서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표 의원은 현재 거창읍 학리 529번지 일원에 3천여 평방미터 규모의 축사를 신축키 위해 건축주가 지난 1018일 거창군에 허가신청을 제출해 현재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이곳 학리 구례마을은 기존 대규모 양돈장 2개소가 위치해 30여년 동안 분뇨악취로 극심한 고통을 감내해왔고, 계절 구분없이 계속되는 악취 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피폐해지고 주거 환경 또한 크게 열악해진 상태라고 했다.

이어, “주민들은 그동안 개선되지 않는 악취로 수없이 많은 민원을 제기해왔으나 집행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에 또다시 대규모 축사가 들어선다고 하니 분노하는 것이라며,  "지난달 22일부터 연속해서 3일 동안 군청 앞을 찾아와 차가운 도로바닥에서 외친 학리 구례, 의동, 학동마을 주민들의 축사 인허가 반대 외침의 목소리를 집행부는 귀 기울여 새겨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주민정서를 무시한 사업주의 일방적인 사업추진과 30여 년 축산악취로 고통받아온 이분들의 외침을 떼법이나 집단실력행사내 집 앞에만은 결코 안 된다는 님비로 여기거나 해석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며, ”구례마을 대규모 축사 추진 반대 입장은 인근 마을 주민들의 거주환경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정작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4만 거창읍민들의 입으로 들어가는 먹는 물 취수장이 위치한 황강의 상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위치는 상수도 취수원 상류 황강변 수계에서 100m도 채 벗어나지 않은 곳으로, 완벽하게 시설을 갖추어 축산분뇨를 관리한다고 하더라도, 만에 하나라는 가정을 상상하면 끔찍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본 의원의 상식으로는 이러한 위치에 대규모 축사 건립과 관련한 인허가 절차가 접수되어 현재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관련 법규의 규정에 따라 건축주가신청해오니까 어쩔 수 없이 접수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집행부의 현실적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행정은 공공이익의 무게추가 어디에 있는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두 가지 제언을 드리겠다고 했다.

첫째, 축사 인허가 관련 법규인 가축사육의 제한구역 지정을 규정하고 있는 거창군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33항의 별표1에서 정하고 있는 일부 제한구역 이격 거리 제한 규정 중, 현행 소와 말의 경우 200m이내, 젖소, 사슴, 염소 등은 300m이내, 돼지, , , 오리, 메추리는 800m이내로 각각 구분 되어져 있는 거리 제한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둘째, 거창 읍민의 식수 취수원 상류 지역 일정 수계 내에 위치한 기존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보상 이주 대책을 마련해, 연차적으로 보상을 통해 줄여나가면서 군민들의 상수도에 대한 먹는 물, 신뢰를 회복하는 방안을 추진해 줄 것을 제언드린다.

끝으로, 환경이나 경관 측면에서 문제가 있더라도 법규에 위반되지 않으면 행정 기관에서 허가해야 하는 기속재량 행위에 묶여 4만 읍민의 입에 축산폐수가 유입되는 오류는 부디 범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경남신문 2014년 6월5일보도기사= 거창군의회 의정 사상 최초의 선출직 여성 군의원이 탄생했다. 표주숙(새누리당·49) 당선자는 6·4지방선거에서 군의원 가선거구 새누리당 전략공천 후보로 출마, 3068표(19.55%)를 얻어 7명의 후보 중 3248표를 얻어 1위를 한 무소속 강철우 당선자에 이어 2위로 군의회에 입성했다.

 

다음호 예고

part1

장애인의날 특집

정상목 함양군의원예비후보가 만난  장애인 정치인

송영길 전 민주당대표 숨은 책사

김행준, 그의 정치파워

 

part2

결손가족  보살펴준 김진우 거창군의원 예비후보

-집필 조광환기자,이관일(전 중앙일보기자)

김진우 장로는 키다리 아저씨

 

 

 

전북남원실상사에서 김행준 

 

           

조광환 기자가만난사람 김진우 마리교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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