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휴천면 찾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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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휴천면 찾아 봉사활동 펼쳐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3.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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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회장 박동서)(이하 자총) 소속 회원들이 지난 20일 휴천면 한남마을, 원기마을, 동호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총 회원들은 일찍부터 한남마을회관에 모여 4개 마을 약 150여명 분량의 자장면을 만들고 이렇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자장면을 마을별로 이장님들과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였으며, 동호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세대에는 도배봉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특히 면 지역 어르신들은 자장면을 접할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이날 자장면은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한끼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벽지가 오래되었으나 교체를 할 형편이 되지 않는 가구를 추천받아 새로 도배를 해 주어 어르신께서 보다 나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박동서 자총 회장은자총이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한 올해 첫 봉사활동에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든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에서는 평소 자유민주주의와 국리민복 공동체 가치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서 올 한 해 역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각종 캠페인,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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