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호 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장의 정치판 민심르포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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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장의 정치판 민심르포⓵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1.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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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강력한 다크호스! 최기봉 보좌관 출판기념회 개최

제2편은 구인모 군수의 활발한 군정 치적 그리고 그의 인품
유병호 회장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장 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편 지리산힐링신문 객원논설위원장이기도 하다

 

(D) 마이너스 50여일, 대선(大選)이 가까워졌다한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는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간의 업치락뒷치락 용쟁호투가 볼만하다. 국민의힘은 아내 김건희씨 때문에, 이재명후보는 대장동사건 때문에 곤욕을 치루고 있다.

그옛날 노태우의 중간평가, 노무현의 수도(首都)이전 같은 빅 카드는 보이지않고 시정잡배보다 못한 추문으로 대선판이 얼룩져 있다.

대통령 후보가 국민 앞에 밝혀야 할 시대정신이 보이지 않는다시대정신은 한 시대의 사회에 널리 펴져 그 시대를 지배하거나 특징짓는 정신을 뜻한다. 결코 허상이 아니다. 현실속에서 해법을 찾는 보편적인 가치다. 김재범(언론인)은 말한다.

시대정신은 한 사회 공동체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시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이다

돌이켜보면 역대 대통령은 시대정신에 입각해 나라를 통치했다. 박정희는 보릿고개를 극복하기 위해 민족중흥을 주창했다. 김영삼 김대중은 정치적 민주화를 노무현은 깨어있는 시민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대선이 끝나면 곧 지방선거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군수 광역 및 기초의원도 각자 시대정신을 내걸고 유권자들로부터 심판을 받아야 한다.

거창군수 출마예정자라고 볼 수 있는 구인모, 김일수, 김기범, 박권범, 이홍기, 양동인, 최기봉 제씨는 지금부터 거창군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군수로서의 시대정신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고품격인터넷신문을 지향하는 <지리산힐링신문> 조광환 발행인으로부터 지방선거 민심르포 취재청탁을 받고, “에이 내가 어떻게?” 고사하다가, 거창군민들의 올바른 수장을 뽑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구두를 고쳐 신고 취재현장에 나서보기로 했다. 그냥 저자거리 민초가 들려주는 만담이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기 바란다.

 

 

고제면사무소 앞에서 필자모습 

농협에 갔다가 신문함에 지역신문 거창한신문(발행인 백강희)이 보였다, 큼직한 글씨, 최기봉 출판기념회가 적혀져 있다. 최기봉하면 김태호 국회의원의 명참모가 아닌가? 뭣땜에 책을 냈지? 아하! 군수출마하시려나보다.

 

기사내용은 이렇다.

최기봉 출판기념회 '나는 비서입니다'

20년 정치·행정 경험 담아

128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최기봉 김태호 국회의원 보좌관이 오는 128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나는 비서입니다책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최 보좌관은 경남지사 비서실장,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등 20년의 정치·행정 경험을 담아 비서 생활을 통해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꿈 꿔오며, 고향발전을 위해 고민해왔던 생각들을 책에서 풀어냈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태호 의원이 직접 축사를 통해 힘을 실어줄 예정이라 지역정치권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봉 거창군수출마예상자는 김태호 국회의원의 명참모로 알려져 있다

기사내용 중 특히 필자의 눈이 오래간 대목은 김태호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 격려를 한다!”이다. 두 사람의 정치적 동맹관계는 거창사람들이 모두 안다. 최 보좌관은 2002년 김태호 군수 당선으로 비서에 발탁돼 줄곧 뚝심과 의리를 지키며 주군인 김태호 의원 최측근으로 정치적 동반자의 길을 걸어왔다. 기사 속 행간에는 주군 김태호가 절대적 신임을 하고 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는 경쟁자 심기를 괴롭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겠다. 전통적인 보수지역인 거창군은 보수당(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통한다. 때문에 보수당인 야권 국민의힘 공천자가 유리하다, 공천에 절대적 영향력이 있는 김태호 국회의원이 최기봉 보좌관 책 출판기념회에 직접 참석 축사를 한다는 것은 곧 최 보좌관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것과 다름 아니다.

현재 후보군으로는 여야 최소 5~6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쪽에서는 야권의 국민의힘 후보는 구인모 현 군수를 비롯해 이홍기·양동인 전군수, 김일수 도의원, 김기범 전 군수출마자, 김태호 국회의원 보좌관인 최기봉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등이 유력 후보군이다.

경남도 국장 출신의 구인모 현 군수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사실상 단수 후보의 전략공천으로 공천을 받아 본선에서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무난히 당선됐다. 하지만 내년 재선가도의 첫 관문인 공천은 현역 국회의원 최측근이 공천을 강력히 노리고 있어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다.

구 군수는 거창구치소 문제 등 시급한 현안 마무리와 승강기안전기술원 및 승강기 시험타워 등 긁직한 사업유치 치적을 홍보하며 현직 프리미엄을 활용한 재선을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6년 공직선거법으로 재선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낙마한 이홍기 전 군수는 이번 선거가 명예회복의 마지막 기회로 보고 선거 출마에 전열을 가다듬으며 지지층 다지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기봉 보좌관은 정치적거물 주군을 모신 까닭에 중앙정치 인맥 막강하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물론, 홍준표 전 국힘대통령경선후보, 이장우 차기대전시장출마예정자 등 정치거목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이라는 직책을 통해 현장 정치경험을 통한 멀티 복합행정으로 정무적 능력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필자가 보기엔 최기봉 보좌관은 특유의 친화력과 몸에 밴 겸손의 소유자더라.

최기봉 보좌관은 “20년의 비서생활을 통해 배운 모든 경험과 능력의 보따리를 책에다 풀어놓았다. 이제는 거창군민의 비서가 되겠다는 심정으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 때 책을 한권 구입, 읽어봐야 겠다. 그의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거창군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칠것인지, 정치적 슬로건은 뭔지 이 책을 통해 알아봐야 겠다.

최기봉 보좌관은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김태호 의원 정책보좌관 창남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창남초등학교졸업(27) 거창농림고등학교졸업(48) 경남과학기술대학원졸업 경제학석사 경남대학교 일반대학원졸업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계속해서 출마예정자 전부 리포트 합니다 

필자는 고제면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다, 그의 사과는 정직한 명품사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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