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꼼지락 바느질 교실’ 은빛 경로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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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꼼지락 바느질 교실’ 은빛 경로당 운영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11.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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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및 소근육 발달 향상을 위한 공예품 만들기

거창군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대상인 남하면 5개 마을주민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꼼지락 바느질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지원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건강취약지역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거창군에서는 2015년에 남하면이 선정되어 현재까지 남하면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꼼지락 바느질 교실은 무릉·천동·상촌·양곡·아주마을 경로당에서 하선아 강사(규방공예 전문가) 지도 하에 50여 명의 마을주민이 건강코디네이터 도움을 받아 직접 한 땀 한 땀의 바느질로 5종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기억력 향상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면 마스크 휴대폰 및 복조리 가방 앞치마 낮잠베개 등 생활필수품으로 개인작품 전시도 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정착과 건강증진 향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940-8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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