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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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2곳 선정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7.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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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계정식당, 샛별초가집식당 ‘백년가게’ 29일 현판식 가져

경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 2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선정된 건계정식당(장경아 대표)과 샛별초가집식당(전광순 대표)의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0년 제1기로 선정된 백년가게는 70개 업체로 경남은 창원 3개 업체, 진주 3개 업체, 양산 1개 업체, 거창 2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이로써 경남지역에는 총 36개 업체(전국 405개 업체)가 지정되어 있고 거창군에서는 건계정식당과 샛별초가집식당이 처음이다.

건계정식당은 창업자 김종녀 씨로부터 가업을 승계하여 2대째 영업을 하고 있으며, 1986년 거창향토음식점 1호로 경남도에서 지정됐고, 매콤하게 요리된 찜닭과 해물이 추가된 해물찜닭이 유명한 음식점이다.

샛별초가집 식당은 창업자 전광순 대표가 1989년에 개업해 현재까지 영업 중에 있으며, 아귀찜, 대구뽈짐, 아귀탕 등으로 지역민과 타지에까지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이다.

거창군은 관내에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면서 백년을 유지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0년 백년가게 및 명문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했고, 건계정식당과 샛별초가집식당이 백년가게로 선정되는 첫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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