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2040 후보자, 최대 30%까지 공천. 경선비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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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2040 후보자, 최대 30%까지 공천. 경선비도 지원”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19.12.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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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2040 후보자, 최대 30%까지 공천. 경선비도 지원”


"20대 청년 공천 심사비-경선비용 전액 면제"

자유한국당은 27"지역구 공천 후보자 2040 후보자를 최대 30%까지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장인 이진복 의원과 전희경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총선기획단 회의후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당은 청년세대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중심 세력으로 목소리를 내기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또한 "20대 청년 후보자 공천 심사비를 전액 면제하고 경선비용도 전액 면제한다. 30대 청년 후보자는 공천 심사비 50%를 감면하고 경선비용 50%를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경선비 지원 방침을 밝히며 "전폭적인 청년 지원 방안으로 전체 청년 목소리를 사회 곳곳에 울려퍼지게 한국당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종래 2040 공천을 보면 비례대표를 포함해 20% 초반 미만이었다""그것을 대폭 상향해 지역구 공천을 하겠다는 의지 표현으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경선 지원 범위에 대해선 "개인이 해야 할 비용, 전화 비용은 내줄 순 없다"경선은 주로 여론조사 비용이 드는데 샘플이 한 지역에 500개씩 2개 회사를 선정한다 해도 천 개니까 1인 샘플당 17천원, 18천원 전화면접을 따지면 비용이 나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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