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단, 유관기관 족구대회로 단합·친선도모 가져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현화)은 지난 17일 동호마을 입구 족구장에서 이장 가족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장가족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장가족한마음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이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신재화 군의원, 송강훈 거창군이장자율협의회장 등 격려 방문을 한 가운데 이장, 공무원, 유관기관 등으로 팀을 이뤄 족구대회를 실시해 상호 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했고, 대회 후 관내 식당으로 이동하여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김주성 웅양면자율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인데도 불구하고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유관기관과 마을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상반기는 다사다난했지만, 하반기에는 풍요로운 웅양면을 위해 이장들과 함께 군정에 적극 협력해 면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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