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파리장서’ 사건 앞장선 거창儒林 후손…강신계(講信契) 정기모임 '파리장서’ 사건 앞장선 거창儒林 후손…강신계(講信契) 정기모임 동래 정씨(東萊鄭氏)는 전국적으로도 분포가 많아 조선 시대에 재상을 많이 배출한 대표적 씨족이다. 거창 입향조인 15세 정지운은 14세 양평공(襄平公)의 제4남으로 성주에서 태어나 거창 남하의 무등곡(무릉리)에 자리 잡아 후손들이 세거하며 번성해졌다. 입향조 정지운은 5현의 수현(首賢)인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과 사돈의 인연을 맺을 정도였으니, 그 학문과 덕행을 짐작할 수 있다. 그 후손들도 가풍을 이어받아 뛰어난 사람들이 많았다. 충효열 삼강에 모범을 보인 자와 유학에 조예가 깊어 문집을 남긴 자와 과거에 오른 자와 높은 여행·레저 | 지리산힐링신문 | 2023-05-05 19: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