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전성기 후보, 새벽을 향해 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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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전성기 후보, 새벽을 향해 뛰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3.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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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환 기자
민중당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장애여성권리쟁취연대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21대 국회에서 여성장애인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지화 민중당 공동대표는 “민중당은 장애여성 권리찾기를 위해 1년 넘게 연대활동을 해왔고, 그 성과에 힘입어 장애를 가지고 여성으로 살아가는 장애여성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회 안팎에서 연대활동을 통해 장애여성 권리가 쟁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중당과 장애여성권리쟁취연대는 ▲여성가족부 여성장애인과 신설 ▲모든 여성정책에 여성장애인 정책도 함께 수립 ▲여성장애인의 가정폭력 전담기구 설치 ▲장애가 있는 엄마 아이돌봄 서비스 자부담제 폐지 ▲여성장애인 자리생활센터 개소 및 지원 ▲여성 장애인 사회 참여를 위한 정책 수립 ▲여성장애인 생애 주기별 지원제도 마련 ▲여성장애인 친화적 의료환경 및 기구 도입을 위한 정책 수립 등 총 8개 정책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민중당은 18일 ‘82년생 김지영법(육아보험법·바로복직법)’과 마더센터 설치, 양육비 선지급 등이 포함된 ‘성평등 국회를 만들기 위한 21대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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