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애인태권도 경남장애인체육상 시상식전 공연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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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장애인태권도 경남장애인체육상 시상식전 공연펼쳐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3.12.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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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난타 및 격파 시범으로 참석자들 감동 받아
왼쪽부터 박남용 도의원,박성호지체장회장,손권모회장,김재구 거창대총장,박완수 도지사,시범단,문재일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장,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경남 거창군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손권모) 장애인들이 지난 8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개최된 경남장애인체육상 시상식전 공연 행사를 펼쳤다.

이들은 이날 빙고 등 음악에 맞춰 북난타로 시상식장을 매료시켰으며 이어진 태권도 송판 격파 시범으로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 등 참석자들을 뜨겁게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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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단 빙고 등 난타를 하고 있다.

어느때보다도 잔잔한 목소리로 여자 아나운서의 안내 음성이 흘러나오고 장애인들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자신감,용기와 희망에 참석 수상자 및 관중들은 고마움에 젖어 들면서 안경 밑으로 눈물을 훔치는 장면도 여럿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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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단이 태권도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범 행사가 끝나고 박완수 경남도지사,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박남용 경남도의회 의원,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박성호 경남지체장애인 협회 회장,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이 시범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우리 장애인들이 무엇보다도 열심히 연습해 잘해주어 고맙다. 시범 공연중에도 밝은 표정으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너무 희망적이다. 주위의 학부모,지도자 등이 그동안의 고생에 격려를 전한다. 모두가 합심해서 만든 작품이 감동적 반응이 일어나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욱 장애인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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