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유병호)는 지난 11월 29일 거창군 장애인복합문화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자립생활아카데미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립생활아카데미는 지역 장애인과 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회원 및 활동지원사,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장애인권리옹호네트워크 교육사업팀 김현준 팀장을 초빙하여 ‘슬기로운 문화생활’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유병호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 자립생활아카데미를 통하여 장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적이고 당당한 삶을 실현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매년 자립생활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주체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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