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참농부를 찾아서 "개명산삼원" 신용운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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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참농부를 찾아서 "개명산삼원" 신용운 농부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3.12.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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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성실한 농부

우리시대의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시대의 나침판 역할을 해온 도올 김용옥 교수. 도올는 우리사회가 해결해야할 3대과제를 아래와같이 제시했다. 첫 번째가 남북화해, 두 번 째가 경제민주화, 세 번째가 풍요로운 농촌건설. 평생을 공부에 매진해온 대학자가 풍요로운 농촌건설을 새대의 과제로 제시한 점이 이채롭다. 이미 농촌 넝업 농민은 우리사회의 관심사에서 멀어진지 오래됐다.

농촌이 낙후되고 피폐되는 것이 당연시되는 상황에 도올은 강력한 제동을 건 것이다. 도올은 그의 유튜브 강의 주역공부를 통해 농촌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기본이다. 농민들은 식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토를 지키는 전사다. 농촌은 우리 민족 역사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이라며 농업 농촌 농민이 우리 역사의 근본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개명산삼원 촬영영상

https://blog.naver.com/gmsansam/222859502947?rvid=A7ED759B117E150127984059E300D406C857

 

거창군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신용운 농부는, 정직하고. 성실한 농부다.

농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자신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거창군의 산양삼 발전을 위해 향도가 되어, 거창 산양삼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거창군은 최상의 산양삼 재배 환경을 자랑한다.

거창군에는 백두대간의 준령 고제면 덕유산을 비록하여 가조면 미녀봉, 신원면 감악산 등 천하명산들이 즐비하다. 이 우수한 산지에서 고품격 산양삼이 자란다.

202354,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회장 신용운)`4회 거창거창산양삼축제`를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은 산양삼 재배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초기에 선도 임업인들의 노력에 힘입어 품질면에서 전국 최고라는 시장의 평을 얻고 있으며 거창 산양삼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좀 더 능동적인 마케팅을 위해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거창군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돼 수국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으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특히 산양삼 담금주 체험과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용운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줘서 준비한 입장에서 보람을 느꼈다""내년 축제에는 좀 더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산양삼축제가 어느덧 4회째를 맞아 거창군의 대표 봄 축제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어 앞으로 거창산양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 군 전체의 경제에도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운 회장을 만나 거창 산양삼의 효능을 전해들었다.

-산양삼에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사포닌의 효능은?

사포닌(saponin)은 식물계에 널리 분포하는 트리텔펜 및 스테로이드계의 배당체의 총칭으로, 예전에는 비영양물질로 알려졌으나 항암, 항산화,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밝혀지면서 생리 활성물질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한방에서는 강심제나 이뇨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인삼 사포닌은 다른 식물에서 발견되는 사포닌과는 다른 특이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약리 효능도 특이하여 인산(Ginseng) 배당체(Glycoside)란 의미로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효능은 다음과 같다. 사포닌은 항염증,항당뇨,통증 억제,면역기능 증강,기억력 감퇴 개선 등에 효과를 보인다.사포닌 성분이 항암,항산화,콜레스테롤의 저하 효과가 있다.”

 

-거창군은 거창 산양삼의 픔질향상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의 생산 적합성조사(토양, 종자, 종묘)와 품질검사 절차를 받아야 한다던데?

그렇다. 거창군 산양삼 농부들은 거창군 산림과에 생산신고를 하고 산양삼 종자와 종묘 역시 검사를 합격한 후 파종·식재해야 하며, 산양삼을 판매·유통할 때에는 최종적으로 품질검사까지 합격해야 합격증을 붙여 유통할 수 있다.

최근 부가가치가 높은 임산물로 부각돼 산양삼 불법 재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 유통업자들은 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불량 삼이나 인삼 또는 수입삼을 국내산 산양삼으로 둔갑 시켜 전통시장과 인터넷 등에서 판매하고 있어 경남도에서는 산양삼 불법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자체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 거창군은 거창산양삼으로 품질향상을 위해 철저히 품질검사를 받고 있다

-신용운 회장이 재배한 개명산삼원 산양산삼은 전국적화제다.

어떤 경로로 소비자와 만나는가?

우리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 PICK’을 통해 선보인다. 프레시 매니저 PICK은 전국 11000명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으로 FM이 추천한 전국 특산품을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판매하는 서비스다.

FM이 한 지역에서 평균 9.1년간 활동해 특산물, 맛집 등 동네상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에 착안했다.

개명산양삼은 3대 명산으로 둘러싸인 경상남도 거창군 산에서 키운 삼으로밭에서 키워 옮겨 심은 이식삼이 아닌 자연 그대로 씨를 심어 키운 삼이다. 3대째 임업인 산양삼 재배관리사가 3재배한다.

이 제품은 7~8년근 산양산삼 4뿌리와 7뿌리 2종으로 구성됐으며 명절 선물로 적합하도록 고급 공단보자기로 포장 배송(010-3866-2400)된다.

홈 | 개명산삼원 (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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