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신청하세요!
상태바
경남도,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신청하세요!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3.08.02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생동감 있는 가상현실(VR)에서 현장 위험요인 체험으로 안전의식 고취

- 경남근로자건강센터 교육 연계 사업장 법정교육 의무 이행 지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조업, 건설업, 조선업 등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는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지자체 최초로 선정되어, 오는 8월 3일부터 18일까지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신청 사업장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경남도와 경남근로자건강센터에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신청을 받아 50개소를 선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2시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내용으로는 ▲지게차, 굴착기 작업, ▲밀폐공간 작업, ▲프레스 등 위험기계‧기구의 작업, ▲화학물질 취급 작업 등 32종의 사고사례 영상 및 안전기본수칙 27종의 영상을 현장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경남도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과 경남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강사 교육을 연계하여 사업장 법정 교육 의무 이행을 위한 교육확인증 발급도 지원한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가상현실(VR) 교육은 가상현실에서 현장의 위험요인을 근로자가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라며 “경남도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 내용 구성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일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VR 안전보건교육은 온라인(https://naver.me/FzQll2TD) 및 경남근로자건강센터(☎1577-6497)로 유선으로 신청하며, 8월 중 사업장이 선정되면 강사 및 가상현실(VR) 장비와 운영 인력이 9월~10월에 방문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