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랑방 같은 미자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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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랑방 같은 미자카페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3.06.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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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자카페(거창읍 거열로4길 21)
미자카페(거창읍 거열로4길 21)

아메리카노는 쓴맛과 쌉쌀한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커피로, 미국에서 유래된 커피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서 만든 커피로, 에스프레소의 쓴맛과 물의 쌉쌀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아메리카노 정말 많이 마시고 있다. 커피가 맛이 있어서 그럴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무난고 또는 가장 저렴하다. 그리고 대한민국 카페 문화는 사랑방 같은 곳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 사람들과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장소라 머그컵에 나온 아메리카노가 단연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이 든다.

이런 사랑방을 독차지 하고 있는 거창의 미자카페(거창읍 거열로421)가 있다. 미자카페에 가면 아주 맛이 좋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맛보실 수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산미가 진한 묵직한 커피를 선호하는 편이다.

아메리카노는 전세계인들 보다 한국에서 정말 많이 소비되는 음료중 하나다. 신조어로는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많은 사랑을 받는 음료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주 즐겨먹는 아메리카노 좋을까? 안좋을까? 오래된 문헌에 라제스라는 의사는 커피를 만병통치약이라고 저술했다. 결론은 많이 먹는 것은 말고 적당히 하루 1잔 내지는 2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일반성인이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400mg, 청소년은 160mg이며, 특히 청소년에게 커피 1잔이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더워지는 날씨에 친절한 미자카페에서 차 한잔의 쉼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자카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_ja_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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