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잔다르크, 뚜벅이 민원해결사 김향란 군의원 후보(전 거창군의회 부의장)가 6 .1지방선거 거창군 가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민 여러분으로부터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부족함 많은 저에게 당선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신 거창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함께 참여하여 선전하신 군의원 후보들께도 축하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앞으로 거창군의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이룩해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의 고향이자 생활터전인 거창군이 정말로 살아있는 거창, 찾아오고 싶은 거창, 살고 싶은 거창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변화된 영광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저 김향란이 먼저 앞장 설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제가 먼저 변하고 군의회도 변화하고 군청도 변하는 등 지역사회의 변화의 모습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가 변화의 바람을 몰고 갈 수 있도록 거창군민여러분께서 동조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기를 바라고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거창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저는 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김향란 당선자는 거창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후 지리산힐링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같은 말을 했다.
"앞으로 저는 거창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항상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앞으로 군민 여러분들의 고견과 조언을 당부 드리면서 거창 발전을 위한 일에는 어떤 갈등과 반목도 있을 수 없습니다.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잘 살수 있는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저와 국민의힘에게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향란 당선자는 제7,8대거창군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뉴스메이커로 이름 높다.
김향란 당선자는 제8대 의원당시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역과 경남시군의장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간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을 수상한 김향란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향란 당선자의 닉네임은 거창의 잔다르크이다. 교단에서 20여년간 기간제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하다가 거창정가에 발을 디뎠다. 이 별명은 제7대 그의 의원활동을 지켜본 군민등이 부쳐준 닉네임이다.
그의 선거 케치플레이어는 감동적이다
"김향란이 여러분이고 여러분이 김향란입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