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최고 민원해결사 박수자 의원, 다 선거구 단수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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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최고 민원해결사 박수자 의원, 다 선거구 단수공천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5.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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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이용구 지리산힐링신문편집국장
사진=조광환기자


거창 다 지구(남상·남하·신원·가조·가북면)
반드시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고질적인 집단민원의 현장을 최우선으로 살펴서 ‘현장민원의 해결사’가 되겠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거창지역 경남도 광역의원과 거창군 기초의원 공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경남도의원 거창군 1선거구는 박주언, 성창현, 표주숙 예비후보가 경선을 하게 되었으며, 2선거구는 김일수 현 도의원과 신동환 후보가 경선을 벌인다. 또 거창군의원 가 지역구(상동 제외 거창읍)는 김진우, 김향란, 신중양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나 지역구(거창읍 상동, 주상·중양·고제·북상·위천·마리면)는 신재화, 이홍희, 최준규 후보를 단수 공천했으며, 다지구(남상·남하·신원·가조·가북면)는 권재경, 박수자 의원을 단수 공천 했다.

공천 결과를 접한 박수자 의원은, “반드시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고질적인 집단민원의 현장을 최우선으로 살펴서 현장민원의 해결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남상면의 크고작은

민원을 해결했듯이

 

 

신원 가조 가북 남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

 

남상면 송변도로 확포장
고척마을 진입로 확포장(3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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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자 예비후보를 만났다.

 

-거창 다 지구(남상·남하·신원·가조·가북면) 국민의힘 군의원 후보로 낙점된 걸 축하드린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후보의 프로필을 소개하면?

저는 거창군 남상면 오계리 오계초등학교, 혜성여자중학교, 대성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교졸업후 거창군 지방공무원 임용, 행정6()을 마치고 퇴직했지요. 그후 성균관유도회 거창군지부 거창읍지회 회장(), 밀양박씨 종친회 거창군 여성회장(), 거창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21기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때 비례대표로 거창군의회에 진출, 초선의원으로서 거창군발전에 미력하나마 열심히 뛰었습니다

 

-밀양박씨종친회 거창군여성회장이라? 이른바 밀양박씨라면 줄여서 밀박(密朴)아닙니까? 국내최고 명문성씨로 알려져 있는데, 박태준 전포철회장이 밀박 아닙니까?

글쎄. 아무튼 훌륭한 조상님들의 핏줄을 이어받아 열심히 살아가고있다는 자부심으로

 

 

 경남시군의장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을수상하다

 

-지난 118일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죠?

이 상(지방의정봉사대상)은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역과 경남시군의장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수자 의원은 거창군의회 군의원으로 재직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박의원님께서는 초선으로 정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겠다 했다는데, 고향지역분들이 집으로 돌아가선 안된다, 박수자 의원은 우리 남상면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다, 한번 더 하셔서 남상면을 더 크게 발전시켜 달라, 집단 항의(?)를 해, 이번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사실 저는 이번 초선만 하고 그만 하려고 했습니다. 이용구 국장님 말처럼 고향 남상면 어른들께서 꼭 당신이 출마해 남상을 더 발전시켜달라고 채근하는 바람에, 그만 제가 그렇게 하겠노라고, 그래서 이번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별로 한것도 없는데 글쎄

 

 

 

 

 

박수자 예비후보는 지난 초선때 행정의달인, 여걸답게 정말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는 초선의원 시절 고향 남상면을 위해 대형프로젝트를 전개했다.

38억원 예산을 확보해 고척마을 진입로 확포장을 했다. 이외 남상면 인평교(19), 송변농어촌도로 확포장 용수로 개서리 사업,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 완공(18).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이런 큰 예산을 따내 남상면에?

오랜간 공무원을 해, 길이 보입니다,



 

끝으로 시계바늘을 돌려 지난 2019년 열린 거창군의회 군정질의 현장으로 돌아가보자. 이날 박수자 의원은 거창군 가축분뇨 처리실태를 놓고 구인모 군수과 갑론을박을 펼쳤다.

 

 

 

거창군의회에서 5분발언하는 박수자 의원 

 

 

질의에 나선 박수자 의원은 가축분뇨 등 축산시설 악취발생 저감을 위한 추진 사업과 공립어린이집 이용율의 낮은 이유와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축산시설 악취발생 저감 대책에 대해 구인모 군수는 축산분뇨 악취 저감을 위한 목재집하장을 조기 설치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그동안 산림청과 국회의원 방문 협조 요청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추진한 결과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도에는 목재집하장이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공립어린이집 이용율 저하 지적에 대해서는 공방을 벌였다. 답변에 나선 강준석 행복나눔과장은 위천어린이집 이용 원아수의 급격한 감소와 읍 지역 어린이집 통학차량 미 운행이 감소 요인이라고 답했다.

이어 공립어린이집 이용률 향상을 위한 대책으로는 내년에는 우선 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차량을 운행해 읍 지역뿐만 아니라 면단위 아동들도 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자 박 의원은 정원이 80~100명 넘는 민간어린이집도 다수 있으며 통학차량 미운행이 주된 이유라고는 설득력이 낮다그보다 더 큰 원인은 어린이집 건물 노후, 실외공간 협소, 0세반(소만어린이집 제외)1세반(복지관어린이집 제외) 미신설이라고 반박했다.

 

 

 

이상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박수자 의원와 인터뷰장소 거창군의회를 빠져나오는데 몇몇 군민이 박후보를 알아보고 탁월한 행정달인, 민원해결의 기수 여걸 박수자 예비후보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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