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 힘 거창군수 후보, 구인모 현 군수로 확정
상태바
속보! 국민의 힘 거창군수 후보, 구인모 현 군수로 확정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4.28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재/이용구지리산힐링신문편집국장. 조광환기자

구인모60, 83%
최기봉 47%(가산점포함)
무소속과 3파전 전망
무소속 후보= 이홍기•양동인
구인모후보

 

국민의힘은 28일 구인모 현 거창군수를 차기 거창군수 후보로 정했다.

28일 구인모 후보는 26~27일 2일간 진행된 경선에서 공천 후보로 선정됐다.

따라서 구 후보는 조만간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 후보는 1959년 거창군 신원면 수원리 상원동마을에서 태어났다. 거창대성고등학교, 독학사 행정학 학사,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거창대성고등학교 졸업 후 1978년부터 지방공무원으로 경상남도청 및 산하 시군 등에서 근무하기 시작하였다. 경남도청에선 과장, 단장, 국장을 산하 시군에선 거창군 부군수 등을 지내고 2017년 명예퇴직하였다.

 

한편  이홍기 전군수와 양동인 전 군수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구인모 국민의힘 후보와 맞선다

 

다음은 구인모 거창군수의 군수후보 공약사업 중 승강기·경제·항노화 분야 공약발표.

 

미래 50년 지속가능한 발전동력 만들겠다

 

구인모(국민의힘 62) 군수 후보는 승강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과 항노화 분야의 새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지역특화산업인 승강기 산업 발전에 군정 역량 집중.

승강기산업 전문 국책연구기관 설립과 관내 40여개 승강기 관련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대기업 유치, 산업복합관 준공으로 전국 승강기 관련 종사자들의 연수 유치, 승강기 인재개발원 유치로 승강기 산업 허브도시 거창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열린군수실

 

두 번째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경남도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한 다각도의 협의와 노력을 기울이며 우수한 산림자원인 금원산을 활용한 인근의 유아숲, 교직원 힐링센터 등을 포함한 산림힐링교육 테마파크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 항노화 산업을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 발전.

항노화 바이오 분야 거점이 되는 항노화 바이오 연구단지조성과 가조 온천수를 활용한 항노화 뷰티산업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워터 테라피 센터설치를 위한 민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 항노화 힐링랜드와 연계한 항노화 산업, 산림교육시설, 한방과 산양삼 및 숲 치유 극대화를 위한 항노화 힐링단지조성, 세계 명산축제 개최와 명상센터 조성에도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네 번째 산림자원 발굴과 새로운 가치 창출

거창군에서 자생하는 산약초 종자를 보존·관리하기 위한 산약초 종묘원설치와 관내 자생식물, 약용식물 체험실과 임산물 판촉 홍보관이 포함된 약용식물 체험센터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장리 농공단지를 비롯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스마트 농공단지로 전환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 다양한 지원책과 서비스 강화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다섯 번째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정장리 농공단지를 비롯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스마트 농공단지로 전환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 다양한 지원책과 서비스 강화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침체된 화강석 산업 증흥을 위한 석재산업 발전기반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화강석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돌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승강기 산업은 미래 거창의 지역특화 산업으로 향후 승강기 관련 글로벌 대기업 유치 및 영호남 물류센터 조성 재난안전 승강기 특화산업 육성 승강기산업 전문 국책연구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읍내 버스 무료화 또는 70세이상 무료) 거창 공설주차장 증축 및 거점 공영주차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는 민선 7기 지난 4년의 안정적인 군정시책 추진과 성과를 이루기까지 김태호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중앙정부 예산 확보가 가능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를 열기 위해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