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황! 거창잔다르크 “김향란 군의원 품질보증서” 출간기념식 현지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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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황! 거창잔다르크 “김향란 군의원 품질보증서” 출간기념식 현지르포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2.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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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사진 조광환 기자 010-5056-0556

 

 

 

 

거창군의 잔다르크 김향란 거창군의원이 군의회 의정활동상을 담은 책을 펴냈다.

제목은 김향란 군의원 품질보증서”.

저자 김 의원은 제8대 거창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남선거대책위원회 거창군선거대책 공동본부장,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여성인권 경남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저자 김향란 의원은 책 발간사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거창군의회 졔7대 군의원으로 민원청취와 민원해결 노력과정에서 주민들은 저에게 두 가지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하나는 거창의 잔다르크, 또하나는 민원해결사. 고맙습니다.

저에게 너무나 과분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입니다. 이름처럼 살다보니 제8대 거창군의회 입성때도 기득권 정당공천자를 이기고 힘들게 무소속으로 당선시켜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모두가 지역주민들의 높은 정치 의식수준에 따른 판단과 대단한 유권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펴낸 책 김향란 군의원 품질보증서는 제8대 군의회에서 펼친 의정활동상을 기록하고 있다.

 

5분발언,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심의 삭감권한이나 원안가결 같은 의결권 사용을 통해 막대한 예산편성권과 모든 인력과 시설사용 사업권을 쥔 막강한 집행부를 견제하고 행정방향을 되돌아보는 각종 발언을 수록했다.

 

학창시절 스승님이 축하말씀하신다, 우측 수화선생님이 장애인을 위해 수화를 한다.  

 

 

 

하인숙 전 거창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반용부 전서울대학교 초빙교수이자 현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대학원 초빙교수는 책 추천사 통해 김 의원의 정치력을 이렇게 평한다.

늘 겸손한 태도, 거창군민을 위한 그의 사랑은 아름답다.”

하인숙 전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은 오로지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치적 이념이나 진영에 관계없이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향란 군의원은 최근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역과 경남시군의장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간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김향란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김향란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향란 의원은 거창군의회를 대표해서 받는 상으로 생각하고 낮은 자세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자 김향란의원 프로필

 

생각하는 나무 논술학원장, 거창군학원연합회 고문, 창남초 학운위 부위원장, 창남초 어디든 놀이터 추진단 역임.

거창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거사여모 회원, 거창여성회 회원, 팔각회 이사, 거창성가족상담소 성폭력 예방강사. 청렴 대한민국 경남서부권 정책본부장, 7대 거창군의원, 8대 거창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TIP

 

김향란 군의원 5분자유 발언

환경수도 거창을 만들기 위한 제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김종두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 구인모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 반갑습니다.

모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의 힘 김 향란 의원입니다.

부지깽이도 바빠서 한 몫하고 서리가 내려 겨울잠 자는 벌레들이 땅속으로 숨어야 하는 상강입니다.

얼마 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수확을 목전에 둔 일부 나락에 목도열 잎도열과 게씨 무늬병이 들어 기계품을 들여서 겨우 농사짓는 어르신들의 근심어린 눈빛이 마음에 걸립니다.

 

모두가 잘 사는 길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인지 질문을 던지면 결국 자연과 함께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탄소배출 제로, 탄소중립시대의 1회용품 줄이기는 공유경제의 유용성과 함께 모두가 잘살기위해 절실하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은 대량생산 대량소비시대를 지나 나노생산소비의 시대로 변모하면서 미니멀라이프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니멀라이프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재화와 용역을 사용하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생활방식입니다.

 

 

 

1인 가구의 급증과 합리성, 편의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엄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각되면서 소유보다는 사용에 가치를 두다보니 재화와 용역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대여하는 공유경제를 바탕으로 하고 소비패턴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본 의원이 대학재학 시절이던 약 35년 전에 잠깐 경험한 공동육아 나눔터는 공유경제의 서막이지만 두레 향약에서 보듯이 함께 생산소비하고자 노력한 조상들의 지혜에서도 미리 엿볼 수 있습니다. 작은 결혼식, 셀프인테리어 DIY가 경제적 아이템으로 자리잡았고 공유컵 또쓰 현판 제막식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속 실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을 선호하면서 택배 포장 쓰레기 폭증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민관 협치의 노력에 갈채를 보내면서 또한,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각종 생활속 실험들이 시도되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본 의원의 아이스팩을 재활용하자는 오분발언과 환경실천단의 노력, 환경관련 공무원들의 노고로 올 한해만 해도 25,000개 이상의 아이스팩이 재활용된 경우가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범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공유컵 또쓰도 처음은 다소 불편하겠지만 하루에만 수천 개씩 쓰고 버려지는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으로 자원절약도 하고 자연이 함께 잘사는 길이 아닌가 합니다. 이 기회에 집에서 뒹구는 텀블러나 에코백 장바구니도 모아서 아이스팩처럼 씻어서 시장이나 필요한 점포에 나눠주고 돌려쓰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크린하우스나 공동 주택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옆에 공유물품 수거함도 설치하고 마일리지제도를 적용해서 공유경제 성패가 달려있는 공유물품의 회수율을 높혀보면 어떨까 합니다.

 

 

 

탄소 중립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1회용품 줄이기는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환경수도인 경남이 앞장서야하고 경남의 환경수도는 거창이 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밤기온이 차가운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발언을 마칠까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거창 김향란 군의원 사용설명서

멤버 447  초대

거창을 사랑하며 거창군의회
군의원들의 활동과 군정을 알리고 군의원 지인들 지역구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방입니다

누구나 밴드를 검색으로 찾아 밴드 소개를 볼 수 있지만, 게시글은 멤버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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