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에 출연
- 거’창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큰 자원은 ‘최리
거창을 대표하는 최고 연예인 ‘최리’가 유명 배우 대열에 합류하는 ‘여고괴담’ 시리즈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거창 군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최리’의 급부상은 거창군민으로 큰 자랑이다. 지금은 SNS 시대이다. SNS의 가치는 설명을 하지 않아도 중요성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 거창을 알릴 수 있고 거창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큰 자원은 ‘최리’라고 생각한다.
지역민이 아끼고 사랑하는 ‘최리’를 더욱 큰 배우로 만들어가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 과제이며 거창을 더욱 발전시키는 방향일 수도 있다. 공식홈페이지, 인스타에 응원의 글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지금의 일이다. ‘여고괴담’은 거창 롯데시네마(1544-8855)에서 상영중이다.
‘최리’는 ‘여고괴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에서 지금 어린 세대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10대 캐릭터를 가장 자연스럽게, 그리고 천연덕스럽게 연기해내었다.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에서 최리는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괴기스러운 사건의 진실엔 큰 관심이 없지만, 귀신을 촬영해 유명 공포 유튜버로 성공하고 싶어 하는 소연 역을 맡았다.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 짧게 쳐낸 단발머리에 자를 대고 자른 뒤 ‘뽕’을 있는 대로 넣은 것 같은 앞머리가 돋보인다. ‘쥐를 잡아 먹었냐’는 옛날 어르신들의 꾸중을 한 몸에 받을 것 같은 새빨간 입술과 추임새처럼 입에 붙은 욕설까지 오늘날 10대들의 모습 전부를 캐릭터 하나에 몰아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스스로에게 엄격한 잣대를 내세우고 싶다는 최리는 2016년 영화 ‘귀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소녀들의 넋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무녀 ‘은경’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2018년에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함께한 배우 이병헌‧박정민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 작품에서 연기한 수정은 최리가 꼽은 '가장 기억에 남고 애정이 가는 캐릭터'이기도 했다.(일요신문 2021.06.17 18:24 인터뷰 내용)
데뷔 2016년 영화 '귀향'
수상 2018년 제38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2016년 제53회 대종상영화제 뉴라이징상
2016년 제11회 아시아모델시상식 모델특별상 뉴스타 연기자